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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집 'Human Dream'을 들으면 생각나는 영화 한 편...(아래 Human Dream 가사해석 포함)

rladpgus |2008.08.06 00:00
조회 1,716 |추천 0
스틸이미지

  스틸이미지   스틸이미지     지구상의 천연자원이 고갈되고 과학문명은 천문학적 속도로 발전되어 가는 미래의 어느 날, 모든 생활이 감시되는 그 세계에서 인간들은 인공지능을 가진 인조인간들의 봉사를 받으며 살아간다. 정원가꾸기, 집안 일 등 로봇이 인간을 위해 해줄수 있는 일은 무한하다. 단 한가지 사랑만 빼고... 로봇에게 감정을 주입시키는 것은 로봇공학 발전의 마지막 관문이자, 논란의 쟁점이기도 했다. 인간들은 로봇을 정교한 가재도구로 여길 뿐, 그 이상의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부부가 자식을 갖을 수 없게 되면서 인간들은 로봇에게서 가재 도구 이상의 가치를 찾게 되고 소비자들의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cybertronics manufacturing 이라는 로봇회사에선 감정을 가진 최초의 인조인간, 데이빗을 만들어낸다. 데이빗은 cybertronics사의 한 직원인 헨리 스윈튼의 집에 실험적 케이스로 입양된다. 그 집의 친 아들은 불치의 병에 걸려 치료약이 개발될 때 까지 냉동되어 있는 상태. 인간을 사랑하게 끔 프로그래밍된 최초의 로봇 소년 데이빗은 점차 그들 부부의 아들 노릇에 익숙해져 가지만 여러 가지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서 더 이상 그 생활을 계속 할수 없게 된다. 결국, 인간과 로봇 양쪽 사회에서 배척당하게 된 데이빗은 자신의 유일한 장난감이자 친구이자 보호자인 곰인형 테디만을 데리고 집을 나선다. 자신이 진정 몸담아야 할 곳이 어딘지를 찾아 머나먼 여정길에 오른 그는 새로운 한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로봇과 기계의 경계선이 너무나 뚜렷하면서도 또한 모호한 그 어떤 신세계를...  

밑으로는 가사해석...퍼온 글!!   전혀 무슨 얘긴지 모르겠다가 어제 공개된 가사 설명보구...
오늘부터 찬찬히 들여다보고 잇는데..
로봇의 관점에서 표현한 곡이니...여기서 나는 로봇이지.
인간의 감정을 느끼고 싶어하는 로봇..

nobody feel me now 난 mechanic super style
남몰래 새기던 이 아픈 기억 byte 10 billion

나는 로봇이고 감정이란 없으니, 아무도 날 느낄 수 없지. 나 자신이 느낌이 없으니.
"느낌=감정"이라고 보면 될꺼 같아.
감정은 없지만 영원히 죽지 않는 기계 생명체. mechanic super style이야.
근데 "남몰래 새기던" 이란 과거형을 썼으므로 지금은 전과 같지 않다는걸 의미해.
"아픈 기억"이라고 했으니.. 로봇에게도 아픔 비슷한 것을 느끼게 되었다는거지.
진정한 감정은 아니지만.. 10 billion byte 정도의 큰 용량을 차지할 정도의 큰 충격이엇겠지.


nobody save me now 널 닮은 눈물로
밤새워 푼 계산이 내겐 또 뿌찢 뿌찢 뿌찢 이런 맙소사

이제 인간의 감정을 희미하게나마 느끼게 된 로봇을 아무도 구해줄 수 없어.
이 슬픔 비슷한 감정이 무엇인지.. 로봇이니까 분석하고 분석하고 밤을 다 세워봐도
답은 나오지 않고.. 뿌찢 뿌찢.. 오류만 발생하는거지. 프로세싱의 변화!! 맙소사!!

breedy 슬픔이란 걸 안 것 같아
난 이젠 어떻게 하면 돼?

breedy는... 영어로 1. 혈통 좋은 2. 그냥 이름의 하나... 라고 했거든..
이 노래가 입양된 로봇이 감정을 느끼게 된거라고 했으니..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싶었을테지? 로봇으로 사랑받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혈통을 가진.. 진짜 피를 나눈 아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그렇지 못한 자신의 처지가 너무 슬픈거야.
그게 아니라면... 부모님의 진짜 아이 이름이 중의적으로 breedy라고 하고
그를 불러 자신의 이런 슬픈 혼란을 털어놧다고 볼 수도 있겠구.

난.. 여기서 진짜 아이 breedy를 바라보며 로봇이 부러움에 혼잣말 하는거라고 생각했어...


human feel me human dream 기막힌 방법으로
human feel 너의 뇌 속에서 나를 느끼렴
잘 봐 새빨간 내 농담 속에
버튼을 눌러봐 정말 각오는 된 거니? oh no no

여기서 로봇은 진짜 아이 breedy 를 꼬시면서 거짓말을 하는거야.
새빨간 내 농담..인거지. 새빨간이란.. 표현은 거짓말에 잘 쓰잖아.

사람들도 나를 느낀다고. 나도 감정이 있는 로봇이니까...
사람의 감정도 유지한채... 사람들의 꿈..즉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꼬시는거야..
너의 뇌속에 메카이식을 함으로써 영생할 수 있다며..
인간과 로봇간의 두뇌 복사를 하자고... 그 버튼을 누를 준비가 된거냐구..

oh no no

breedy가 아직 수락을 안한걸까? ^^



난 더 이상은 못 불러 똑같은 노래를
똑같은 표정으론 두 번 다신

프로그래밍 된 대로.. 항상 똑같은 표정과 똑같은 노래를 불러왔지만..
이제 인간의 감정이란 것을 안 로봇에겐 완벽히 같은 노래란 없는거야..


nobody take me now 네가 말한 re-clone
부적합한 부탁인 건 아니?
또 뿌찢 뿌찢 뿌찢 또 다시 all night long

이 부분이 좀 내 해석이 빈약해... 나도 헛갈리거든.. ^^;; 여기 부분 같이 풀어줘.
"내가 말한 re-clone"이 아니라 "네가 말한 re-clone"이라고 되어있어서.. 어려웠거든.

나는 그냥.. 이걸.. 한번 서로 두뇌복사 (clone)한 후..
다시 원상태로 돌리는 두뇌복사 (re-clone)라고 생각하고
다음 가사를 생각해봤어.

그리고... 난... 이 부분을 서로간에 두뇌 복사가 이루어진 이후에
벌어질 일을... 로봇이 상상하는 부분이라고 가정했어..
그니까 아직 두뇌복사는 이루어진건 아님.. 로봇의 상상임.. ^^;;

이제 아무도 날 take할 수 없어. 가질수 없어. 데려갈 수 없어.
왜냐..? 난 이제 누구의 명령을 듣는 로봇이 아니고..인간이 된거니까(몸은 아직 로봇이지만.^^;;)
근데.. 이제 영생은 얻었지만 예전에 갖던 감정이란게 사라진 breedy가 당황했겠지.
로봇의 거짓(human feel me..사람들도 나를 느낀다.는)이었음을 깨닫고
re-clone을 제안하는거야. 다시 바꾸자고.

근데...이제 인간감정을 가진 로봇이 도리어 불법인거 아냐며 거절을 하는거지.
인간이엇기에 옛감정을 느끼진 못하지만 기억하는 또다른 로봇두뇌 breedy는
프로세싱 오류로.. 역시 뿌찢뿌찢 밤새 괴로워해.


breedy 눈물이 흘러 볼을 적셔
넌 이제 더 이상 날 믿진 못할걸

이제 진짜 감정을 느끼게 된 로봇이.. breedy를 보며
진짜 눈물로 볼을 적시며..우는장면이야..
이제.... 넌 더이상 날 믿진 못할꺼야..
왜냐면...속았으니까... 왜냐면... 이제 넌 로봇이 된 breedy니까..

여기까지가... 두뇌 복사 이후에 벌어질 일을 로봇이 상상하는 부분... ^^


human feel me human dream 기막힌 방법으로
human feel 너의 뇌 속에서 나를 느끼렴
잘 봐 새빨간 내 농담 속에
버튼을 눌러봐 정말 각오는 된 거니? oh no no

후렴구 반복... ^^;;;;

앞의 상상들을 하며.. 아직도 줄기차게 breedy를 꼬시는 로봇..... ^^;;


그 날 그 파랗던 아이가
내는 소리에 다들 부럽군요
너를 그렇게 들어 올렸고
난 내 손에 모았던
이 작은 꿈들이 손가락 사이로 갈려나갈 때..

이 장면은 예전 일을 회상하는거 같아.

아이가 없어 입양되었던 로봇에게... 부모님이 진짜 아이를 낳던날...인거지.
새파랗게 젊은 놈이. 뭐..이런 표현 잘 쓰잖아.^^
젊음, 어린 것,동심...등 을 파란색에 잘 비유하기도 하고.
파랗던 아이는... 막 태어난 breedy야.

응애 응애... 우는 소리가 마냥 부럽고...
부모님이 네 동생이라며 너도 안아보라고 breedy를 로봇에게 맡기니
로봇이 breedy를 들어올리면서.... 자신을 향했던 모든 애정과 꿈이...
손가락 사이로 갈려서.. 나가버리는 것을 느꼈겠지....

여기까지는 아이가 태어나던 날을 로봇이 회상하는 부분...


human feel me human dream 기막힌 방법으로
human feel 너의 뇌 속에서 나를 느끼렴
물론 또 다시 너의 뜻대로 되돌려 줄거라 믿진 않겠지?
oh no no

역시.. 후렴구... breedy를 꼬시는 장면... ^^;;; 그리고 속마음이겠지.

"두뇌 복사 해보자... 하지만 돌려주진 않겠어!" 하는...


oh no no ... 는. 역시... 아직까진 허락 하지 않은 breedy의 대답 아니면..

자기의 새빨간 농담이 잘 들어먹지 않아서 답답해 하는 로봇의 마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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