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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07.01 23:48
조회 1,803 |추천 0
안녕하세요
진지하게 물어볼데가 없어서 익명으로 이렇게 남겨봐요
지금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60일 정도 되었습니다
50일까지는 정말 너무너무 좋고 모든게 너무나도 잘 맞아서 결혼 언급도 제가 몇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2주 전부터
제 남친의 대략 3-4개월전 헤어진 전 여친이 붙잡으려고 직장, 주거 침입까지 시도 하려 하여 저희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봤더니 전 여친은 제 지금 남친과 파혼한 사이였습니다.... 둘의 관계가 이랬었고 저는 파혼했던 사실을 모르고 만났었고요... 근데 전 과거는 과거니 잊고 둘의 관계에만 집중하려고 하고 너무 좋으니까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전 여친이 제 남친 집앞까지와서 사실 유산했었다고 말하고 휴... (진실인지는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남친이 한의사인데 퇴근시간에 맞춰서 병원까지와서 남친을 때리고 폭언을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모든 조건으로 보았을때 당장 헤어지는게 맞는데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정말 사랑한다는 감정인 사람이여서 너무나도 헤어지는게 싫습니다....저는 30살이고요....살면서 힘들게 산적이 없어서 그런지 지금 너무나도 삶이 괴롭고 힘들어요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들때문이에요...
부모님한테 말씀을 드렸거든요...남친은 제가 말한거 전혀 모르고요 .... 부모님이 저랑 인연 끊자고 쌍욕하고 집 나가라고 하고....저 정말 이 사람이 좋고 정말 잘 맞는데...
정말 제가 슬프게도 미친년인건가요....?
사랑하는게 죄인가요ㅠㅠㅠ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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