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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걸까요....

익명이12 |2020.07.06 10:30
조회 6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살중반 직장과 대학생활을 병행하고있습니다.

전직장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현재는 각자 다른 회사를 다니면서 꾸준한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2년이 넘었지만요...

 

제가 어렸을때 신장염이라는 병 때문에 스테로이드 란 주사 부작용으로 인해

제가 보기도 싫을정도로 몸이 부어 초등학교때 체육선생님한테 아파서 운동을 못한다 얘기를 했었지만 그체육선생이 했던 말 "뚱땡이, 돼지"라는 말이 어렸던 저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어렸을 땐 제가 이렇게 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닌데...이 생각이 들지 않았고

오직 그 말 때문에 움츠리게 되고 다른사람한테 말하는것도 두려워졌었습니다.

결국 우울증까지와 병원에 다니며 약도 먹었고요...

그런 초등학생 시절 너무 힘들었지만 중고학생때 어느정도 완치가 되면서 (몸이 부운건 예전에 비해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친구들한테 조금씩 다가갈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죄송해요...이런 두서 없이 말을 하는것같내요.

 

제가 이상한건가 해서 물어볼게 판밖에 없는것같아요...

남자친구랑 2년 만나면서 제가 뭔가 말하고 싶은게 있으면 목까진 말하고싶은게 나오는데 입밖으론 도저히 나오질 못하겠더라고요...

사람들이 서로 속마음을 얘기해야 알수있는걸 아는데

저도 상대방한테 말하지 않아도 알아야지 이런건 절대로 아닙니다...

한번 남자친구한테 힘들걸 털어놓긴했지만

남자친구도 나쁜뜻으로 말한걸 아닐테지만 "그만 징징대고 나도 힘들었던 일있다" 라고 하는말이 저에게 큰 충격이 었나봐요..

그래서 힘든거, 속상한거 얘기를 잘 안하게 된것같아요...

 

근데 이건 제 노력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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