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구도 없고 혼자 다니는 그런 사람이였어
키는 컸어도 체구가 많이 외소해서 눈에 띄지도 않는 멸치
고등학교때 운동 시작하고 성격도 많이 고치고 친구들좀
만들고 지내나 했는데 캐나다로 유학 가게됬어
아무것도 모르는곳에 덜렁 혼자 있는데 힘들지 않을수 있나.. 학교 집 학교 집 일주일동안 사람이랑 이야기 한적이 없던 적도 있었어 말 안하다가 말하면 삑사리 난다는더 진짜더라
그래도 혼자 있는동안 운동도 하고 나름 부지런하게 살아서 그런가 여자친구는 생기더라 만나는 여자친구들 만날때 마다 올인했어 별로 없는 친구들 제외하고 가족같은 사람이니까
헤어지면 죽는게 나을정도 더라. 아침에 옆에 사람이 없으면 공허하고 외로워 죽을꺼 같아서 클럽이든 뭐든 아무나 데려와서 같이 잤어. 그래도 공허하더라 얼마 안지나서 다 때려쳤어
지금은 학교 졸업하고 한국에 있는데 아무 연고도 없는 곳으로 이사 왔더라ㅋㅋ 부모님은 두분다 일때문에 멀리 있고 집에 있는건 나 혼자니까 시계가 말거는거 같다.
사람 만나는건 이제 무서워. 너무 안만나기도 했고 누군가
만나게 되면 내가 그 사람에게 집착할까봐 무섭다.
그게 반복되니까 공허한게 익숙해져서 뭐든지 혼자한다.
술마시고 싶은데 사람구경 하고 싶으면 사람 많은 편의점 가서 앉아서 구경하면서 맥주마셔. 혼자 피시방 가고 혼자 운동하고 혼자 산책하고 식당가고 코노가고 혼자 안해본게 없다.
오늘도 그냥 운동하고 혼자 까페가고 댕댕이 데리고 산책하고 게임하다가 하루 보내겠지.
인생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