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귄지는 60일 언저리 정도 된 것 같고요 말 그대로 남친이 너무 못생겼어요...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다 좋은데 자꾸 못생겨보이니깐 진짜 미치겠어요 제가 딱 만나는 남자들 얼굴이 공통된 느낌? 아우라? 그런게 있는데 막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끌리는 얼굴이 있더라고요 친한 친구들 몇한테 솔직하게 털어놓아 봤는데
그래 솔직히 니가 얼굴 안본다지만 걔는 진짜 못생겼긴 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맞아 나만 못생겨보이는게 아니야 하면서 뭔가 합리화하게 되고... 요새 코로나로 마스크 쓰는데 그래서 그나마 낫네하고 생각하는 제가 싫고 남친이랑 눈도 못마주치겠는게 화가 나고 걔한테 너무 미안해요 근데 헤어지긴 싫고 그냥 제가 나쁜게 맞겠죠 아니면 잘생겨보이게 하는 법이라든지 얼굴 다 필요없다 착한게 장땡이다 이런 말이라도 좀 해주십쇼... 욕 하셔도 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