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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키운걸 후회하고 있어요

ㅇㅇ |2020.07.12 23:12
조회 96,692 |추천 626


이렇게 죽을 때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만 애완동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oppaya.net/bbs/board.php?bo_table=humor&wr_id=856607
추천수626
반대수8
베플ㅇㅇ|2020.07.13 01:04
저도 작년에 떠나보냈습니다. 17년을 같이 살았어요. 내 자식이 나보다 먼저 떠나는 슬픔을 알게 되었네요. 일상생활이 망가져버릴정도에요. 동물을 키우는거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베플ㅇㅇ|2020.07.13 00:33
난 울엄빠가 학생때 강아지키운다는거 결사반대하셨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너무너무머무감사함 그때 키웠으면 산책이나 해줬겠어? 사료나 주고 물고기처럼 집에방치했갰지 나는 학업에바쁘고 대학가선 쳐노느라 강아지 신경이나썼겠냐고 그렇게키우다 죽었으면 인생에 얼마나 큰 후회로 자리매김했을까.. 지금은 결혼후 재택근무하며 인생처음으로 강아지 키운지 3년되어가는데 얘가 없어진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쏟아짐..
베플ㅇㅇ|2020.07.13 03:19
맘은 미어지지만 그동안 나에게 준 행복함 만으로 감수할 수 있음. 15살짜리 우리개도 암, 쿠싱, 녹내장으로 인한 양쪽눈 실명. 알람 맞춰서 약주고 안약넣고 밤에 자다가도 발자국 소리만 나면 물통 앞에 데려다줘야 하는데 그래도 이기적인 나는 살아있어줘서 고맙더라. 암도 전이되서 네군데나 암인 우리 개는 떠나고 싶을지도.... 병원에선 일년 반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데 전혀 안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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