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고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안 계시다는 걸
같이 다니는 친구들에게 말해야 할까요?
제가 거짓말도 잘 못하고 가족 이야기 할 때 엄마이야기만 하니까 눈치빠른 애들은 눈치챈거같기도 해요..
소문도 은근히 돌고 있고요 (고등학교 졸업생들)
가정사를 말하고 나서 안 좋고 불쌍하게 생각할거 같기도 하고 ( 경험있어요..ㅎ )
들었을 때 무거운 이야기이기도 하고
약점이 될 수 도 있다는 글들을 봐서 그런지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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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 하나하나 감사하다고 답글달고 싶은데 못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저는 아빠가 없다는 게 부끄럽지도 않고 그게 약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이 그걸 저의 약점이라 보고 색안경을 끼고 절 볼까봐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해서 물어본 거에요!
현재 아빠가 제 곁에는 없지만 지켜보고 계실거라 믿고 남들 시선에 신경쓰지 말고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저답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굳이 나서서 알릴 필요도 없고 말을 했더라도 그 사실을 약점이라 생각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인연이 거기까지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따뜻한 위로와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