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는 13살에 SM 토요공개오디션을 보고 14살에 '보컬'로 입사했는데
(초졸사진이니까 대략 이만할때 SM연습생으로 입사)
그후로 5년쯤 계속해서 연습생활을 하다가 크게 슬럼프가 왔던 시절이 있음
(대략 18~19살 그쯤이었을 연습생 슬기)
잘하는 새연습생들은 꾸준히 들어오고, 오래 친했던 연습생들은 방출되거나 지쳐서 나가떨어지고,
한창 남자그룹만 준비하던 소속사덕에 데뷔는 기약이 없는데,
때마침 엄마한테 "엄마"라고, 그때부터 친했던 아이린에게 "언니"라고 부를 수 조차 없을 정도로
심하게 성대에 문제가 생겨서 슬럼프가 크게 옴
"그 때 누군가 내 목소리조차 듣는 게 창피하고 싫어서
아무도 없는곳에서만 노래 연습을 했었다"고 데뷔 전에 찾아왔던 슬럼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적이 있음.
그런 연습생 슬기의 슬럼프 극~뽁 방법!
"지금 노래가 안된다면, 춤을 더 열심히 파자"
결과적으로 어디 내놓아도 당당한 메인댄서(+리드보컬) 포지션으로 데뷔하게됨
팬이 슬럼프 왔다는 얘기에 슬기가 해준 대답
"그건 분명히 도움이 돼요. 지금 이게 최악이라고 생각하면 두려울게 없지 않아요?
더 잘 될 일만, 더 올라갈 일만 남았어요."
"저를 보고 막 어휴 어떻게 그걸 견뎌냈어, 아유 힘들었겠다
그렇게 안쓰럽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그 시절이 안쓰럽다 생각하지도 않고요."
"물론 힘들때도 있었지만, 연습생 3년 한 사람은 3년 나름의 힘듦이 있는 거죠.
만약 3년 연습생 한 사람이 저와 함께 데뷔한다고 쳐요.
그러면 그 사람은 7년 연습한 저와 호흡을 맞춰야 하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 사람은 7년 동안의 연습량을 3년간 했어야 된다는 말이에요. 각자의 시간인 거죠.
만약 제가 3년 만에 데뷔했으면 지금보다 더 방황했을 거예요."
슬기 마인드 멋있다
속이 말이아니었을텐데 춤으로 몰두할 방향을 돌린 거 너무 현명하고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