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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ㅇㅇ |2020.07.20 12:31
조회 29,555 |추천 4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성이고 30초반의 남자친구와 사귄지는 600일정도 되었습니다. 자가로 왕복 3시간 거리의 중거리이구요.
저희사이에 조금 큰 싸움이 있어서 한 번 헤어진적이 있는데 재회했을 때는 그렇게 좋다가 3달이 지난 지금은 식은건지 권태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만나기귀찮고 옷도 대충입고나가고 봐도 전처럼 설레거나 좋은게없고 관계도 딱히 하고싶지 않아요.
서운한건 서운한것대로 점점 쌓여져가고ㅠㅠ
그 사건 이후로 저희 사이를 엄마가 반대하시는데 그거의 영향인가 싶기도 하고..제가 봤을 때 저는 그냥 오로지 정으로 사귀고 있는거같아요.
그 사람과 결혼까지 하고싶냐는 질문을 던져봤는데 대답이 바로 나오지 않더라구요.
사람 자체는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
사귀는동안 돈, 여자, 폭력 등의 조그마한 문제 일으킨적 단 한번도 없고 항상 제가 먼저인 사람이고 저부터 챙기고 배려하는게 느껴져요.
제가 이런부분은 고쳐줬으면 좋겠다 이러면 그게 뭐든지간에 고치려고 노력하고 이미 고쳐진부분들도 있구요.
그래서 남편감으로는 좋겠다 싶은데 제가 그 결혼을 한다는거에 많이 망설이는거같아요.
이 연애를 계속 해도 될 지 모르겠어요..
추천수4
반대수27
베플1|2020.07.21 15:47
긴가민가 한건 다 이유가 있는 것임 확신하고 해도 막상 살면 다른게 결혼생활
베플|2020.07.21 15:19
이미 600일이나 만났고, 결혼생각에 뜸들이게되면 아닌게 맞는거 아닐까요 원래 보통 어느정도 만나고 이사람에 대해 알게되면 아! 이사람이다! 하는게 생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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