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국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도대체 우리 약사님은 어떻게 약사가 됐을까 싶을정도로 어리버리합니다
여름에 저보고 은행에 동전 바꿔오라덥니다
만원짜리 들고 나갈려 하는데 갑자기 붙잡더니
약사 : 파라솔 갔고 왔니?
나 : ...........................?
약사 : 파라솔 말이야
나 : 네?
알고보니 파라솔은 양산이었고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건망증이 심해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 약사는
또 뭔가를 적습니다
단말기 설취..............................
취? 민망할까봐 이것도 그냥 넘어가줍니다
또 어떤날은 음료수를 음요수로 적고
pop만들어야 된다면서 다리가 부러져를...........
다리가 불어져..........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나한테 시키던가.........
굳이 자기가 손수적어서 줍니다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표정관리 하느라
화장실가는 것도 돌겠습니다
것도 하루이틀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