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나 낳았을때 엄마는 딸아들 신경 안 쓰고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대.
근데 친할머니가 막 위로하면서 첫째딸은 살림밑천이라서 괜찮다, 다음에 아들 낳으면 된다고 말했다는 거야..
그래서 엄마가 기분 나빴다더라고. 우리 엄마도 자식 6명있는 집에서 첫째 딸로 태어나서 나름 뒷바라지힌다고 고생 많이 했거든
10년이나 넘게 지났는데도 할머니한테 정이 안 감. 앞에서는 그냥 적당히 잘해주시는데 뒤에선 그렇게 생각할거 아냐.. 사촌들은 나말고 다 남잔데 대놓고 티는 안 내지만 사촌오빠오면 고기반찬 하시고 엄청 반가워하는거 느껴짐..
여담이지만 나는 04년생인데도 이런 일을 겪었었는데 83년생 김지영 욕하는 사람들 이해 안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