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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광해군..

일치월장 |2020.07.29 09:26
조회 140 |추천 0

뉴스를 보니..중국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한다고 하네요..
미국의 중국  총영사관 폐쇄 조치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합니다..

강대국들의 신경전에..중간에 끼여 있는 약소국인 우리나라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세라..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럴때 일수록 줄을 잘 타고 중도 정치의 묘를 살려야 하는데
겉으로 보이는 현정부의 모습은 다소 한쪽으로 치우친 듯 보입니다..

글로벌 세상에서 정치도 중요하지만 경제 또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경제 교역국 1위가 중국이라죠..
2위는 미국이라던데..

1위 나라에 너무 올인하면
2위가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을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일텐데요..
더군다나 그 2위가 우리나라 국방 전력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북한과 중국의 전쟁위협에..핵우산역할을 하고 있다면..
그 2위가 단순한 2위만은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갑을을 따지자면..누구를 갑에 올려놓을지 쉽지 않다는 말인데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더욱이 나라간의 협약에서는 더더욱 없습니다..
각자 나라에 이익이 되는 쪽으로 행동하며..
어제의 친구가..오늘의 적이 될수도 있는 것이 현세계 흐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쉬운 예로..
태극기 부대분들께서 보시면..저를 보고 빨갱이 XX 라고 욕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팩트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1905년..
일본의 가쓰라와 미국의 태프트란 사람이..
일본에서 맺은 밀약이 있습니다..

일명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라고 하는데요..
이 밀약의 주된 요는..
미국은 필리핀을 지배하고 일본은 대한민국을 지배한다는데 동의한다는 내용이죠..

힘쎈 두나라가
힘없는 두나라를 나눠 먹자고 작당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서로간의 이익이 착~맞아 떨어졌나 봅니다..


1945년 광복이 되고..
1949년에 미군이 한반도를 철수 합니다..
그리고 1950년 1월에..

미국에 애치슨이라는..국무장관쯤 되는 모양입니다..
사람이 애치슨 선언이란 걸 해버립니다..

요는..
미국의 극동방어선을 일본 오끼나와와 필리핀을 잇는 선으로 정한다는 말인데..
좀더 쉽게 말하자면..
미국이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방어해주는 선에서 한국을 빼버리는 선언입니다..

반년후에..
6.25 발발했구요..
미국은 참전했죠..물론 공짜로 참전한 건 아니구요..
전쟁이 나면 무기도 있어야 되고 하니..뭐 이것저것 이익이 있었을 겁니다..

미국에 꼽사리 붙어 있던 일본..
히로시마 원폭으로 폐허가 됬던 일본은
한국전쟁때 군수품 납품(?)을 하면서..경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힘없으면..이곳 저곳 엄청나게 발린다는 말인데요..

이렇듯..힘이 없으면
강대국의 이익에 따라 언제든지 버려질 수도..
한반도가 그들의 전쟁 놀이터가 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광해군 아시죠..
폭군으로 기억되 있는데요..

광해군은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서 실리외교를 펼쳤습니다..
덕분에 전쟁의 위협을 모면했구요..
중간에 서서..속된 말로 눈치를 잘 봤다는 말인데요..

우리나라는 강대국이 아닙니다..
미국..중국..

그들에게 이익이 된다면.. 대한민국쯤은 언제든 버릴수 있는 카드란 겁니다..

힘을 키우고..
그 힘을 키우기 전까진..
광해군처럼 실리외교를 펼쳐야 사는 길입니다..

한쪽으로만 치우친다면..
뭐..
중심잡기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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