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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올리는 법

ㅇㅇ |2020.07.29 14:14
조회 9,191 |추천 32

+헐...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봐주다니... 읽어줘서 고마워ㅠㅜㅠㅜ 난 20살인데 10대에서 벗어난지 별로 많이 되진 않았지만 10대 친구들 중에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이 많은 거 같아서 조금이라도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거야!! 댓글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말만 쉽지 쉽게 이루어질 수 없으니까 자존감이 떨어지는거거든... 댓글에 좋은 말써준 친구들 다들 고마워ㅎㅎ 


++내가 너무 막쓰다보니 제대로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이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으면 올려볼게!! 다들 긴 글 봐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ㅎㅎ



자존감이 최악이었던 내가 몇개월 사이에 자존감을 엄청 올린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해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은 한 번씩 이 글을 보았으면 좋겠어!!


나처럼 자존감이 엄청 낮은 친구들을 많이 봤었는데 그 친구들이 나의 이야기를 한 번 보고 조금이라도 자존감이 높아졌으면...하는 마음으로 글을 한 번 써봐 ㅎㅎㅎㅎ 

 

 

나는 기억도 안나는 어렸을 때부터 자존감이 엄청나게 낮은 아이였어 내가 뭘 해도 내가 한 것은 마음에 들지 않았고 난 왜 이렇게 못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정상 몸무게였을 때도 나는 왜 이렇게 뚱뚱하지... 이런 생각들을 자주 했었는데 고딩 때 이런 것들 떄문에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대학이나 시험 등등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엄청나게 먹고 겨울방학 때도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서 누워만 있었더니 살이 10키로나 쪄버린거야 그래서 자존감이 더 더 더 낮아지더라... ㅋㅋㅋ 안그래도 낮은 자존감이 더 낮아지다니... 그때의 나는 엄청나게 최악이였어 

 

항상 다른 친구들과 나를 비교하고 인스타그램을 보며 다들 저렇게 행복하게 사는데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한걸까...? 라고 생각도 많이 했고 항상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했던 거 같아 그러다 겨울방학이 지나고 코로나로 인해 1학기를 싸강으로 하게 되었고 솔직히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그때의 나는 자존감 최하이고 살도 많이 쪄서 학교에 입고 갈 옷조차도 없고 살이 찌니까 옷사는 것도 힘들고 그냥 그 몸뚱아리로 밖을 나가는게 너무 수치스러워서 코로나로 개강이 밀렸을 때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들었어 그리고 고등학교 떄 친구들이 만나자해도 이것저것 핑계를 대면서 친구들을 안만났던 것 같아 

 

개강이 계속 미뤄지고 처음 한 두 달정도는 매일 누워서 핸드폰만 하고 유튜브보고 밖에는 잘 나가지도 않았어 보통 한달에 두 세번? 정도만 나가고 맨날 집에 누워있던 거 같아 그러다 보니 몸이 엄청 무거워져서 몸에 있던 근육들이 다 지방이 되는 느낌이고 맨날 누워만 있으니 얼굴도 엄청 붓고 엄청 게을러지더라고 그래서 이러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후로 조금씩 나의 게을렀던 삶을 바꾸기 시작했어 

 

1. 일찍 일어나기 

나는 원래 방학에는 12시?쯤에 일어났는데 그러다보니 하루가 의미없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들더라고 그래서 나는 적어도 10시쯤에는 일어나려고 하는 편이야 2시간 일찍 일어나도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 

 

2. 일어나서 깨끗하게 씻기 

씻는건 기본적인 일이지만 솔직히 밖에 안나가고 집에만 있으면 잘 안 씻게 되잖아 그래서 안 

 씻고 지내다보면 좀 몸도 찌뿌둥하고 게으른 하루를 보내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집에만 있더라도 일찍 일어나서 씻고 하루를 보내면 아주 상쾌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분이 들어!!ㅋㅋㅋ 

 

3. 다이어리 쓰기 

내가 원래는 다이어리를 써도 길어봤자 한두달?정도만 쓰고 그 후에는 안썼었는데 하루에 한 번씩 다이어리를 쓰는 습관을 가지니까 다이어리 쓰는게 재밌더라고!! 자기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 한권을 사서 그 날 하루했던 것들이나, 꿈 꿨던 내용, 그냥 속에 있는 생각들? 아무거나 쓰고 나중에 다시보면 아 그때 내가 무엇을 했구나, 어떤 생각들을 했구나라는 것을 보면서 재미있고 또 여러 생각들을 할 수 있더라고!! 

 

4. 침대에 누워있지말고 책상에 앉아있기 

침대에만 누워있다보면 엄청 게을러지고 퍼져서 다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고 그래서 책상에 앉아있는 습관을 기르다보면 핸드폰만 하니까 심심해져서 점점 책상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들을 찾게되서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 그리고 침대에 누워있으면 잘 안보이지만 책상에 앉으면 바닥들도 보이고 쓰레기들도 보여서 자연스럽게 방청소도 자주하게 되더라구 

 

5. 취미가지기 ex) 책읽기, 컬러링북, 글쓰기 

취미를 가지는 것 하나로도 삶의 질이 엄청 달라지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 같아 

나는 책읽는 것을 좋아해서 교보문고 같은 큰 서점에 가서 책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서점에 가서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집에서도 밤에 스텐드키고 좋아하는 좀 잔잔하면서도 기분 좋아지는 그런 노래를 틀고 책을 읽으면 기분도 좋고 책을 읽으면서 배우는게 많아 지는 것 같아 

 

컬러링북도 내가 최근에 갖게된 취미인데 내가 미술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색조합?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그냥 좋아하는 노래나 영상들을 틀어놓고 아무생각없이 손에 집히는 색으로 막칠해도 엄청 이상하게 하는 거 아니면 괜찮게 보이더라구 

 

글쓰기는 그냥 나의 생각? 같은 거를 쓰는 편이야 그냥 다이어리에 쓰는 것 같이 평소에 혼자 멍하니 생각하는 것들을 글로 써보는데 예를 들어 속에 있던 고민들은 속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뭔가 정리가 안되는 느낌인데 글로 써보면 정리도 되고 좀 고민도 해결될 때도 있고 다 쓴 다음 읽어봤을 때 재밌더라구 

 

 

6. 힐링 유튜버 영상보기, 넷플릭스 보기 

 

일상생활들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잖아 그럴 때 유튜브에서 그냥 일상생활 같은거? 좀 힐링되는 영상들을 자주 보는데 보면 나도 심신안정도 되고 힐링이 되더라 또 넷플릭스에서 어렸을 때보던 디즈니영화들이나 힐링영화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차분해지는 것 같아 

 

(힐링 유튜버 예를 들자면 나는 요즘엔 트위티님꺼 자주보고 있어 영상도 길어서 뭐 다른거 하면서 보기도 좋고 성격이 엄청 밝으시고 음식 플레이팅? 같은 것도 아기자기 이쁘게해서 드셔서 나도 해먹어보고 싶게 하시고 남편분도 엄청 스윗하고 센스가 좋으셔서 보다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되고 나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엄청 힐링되는 그런 느낌인데 트위티님꺼 완전 추천해!! ) 

 

 

7. 친구나 여러 사람들의 연락에 집착X 

원래는 친구가 답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혼자 속으로 생각 많이하고 왜 늦게 보나... 내가 뭘 잘못했나... 이런 생각들을 했었는데 위에 쓴 것들을 하다보니 핸드폰도 잘 안하게 되고 친구랑 연락하는 것보다 집에서 혼자 노는게 점점 재밌어서 더 내가 엄청 늦게 보게 되더라고 친구들한테는 내가 너무 연락을 안봐서 미안하긴 하지만 내가 연락을 잘 안하다 보니 친구가 연락을 늦게해도 별 생각이 안들고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도 좀 덜 받는 것 같아 

 

8. SNS 끊기!! 

 이것도 7번이랑 비슷한데 내가 위에 썼다싶이 sns를 보다보면 다른 사람의 행복한면만 보고 나의 불행할 때랑 비교하게 되서 자존감이 엄청 낮아지게 되는데 나는 게으른 삶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핸드폰은 잘 안보고 영상 볼 때나 그럴 때 노트북을 사용했더니 핸드폰도 잘 안보게 되고 핸드폰을 잘보이니까 sns나 카톡 메신저도 잘 안보게 되고 좋고 진짜 sns 하나만 끊어도 자존감이 엄청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낮아지는 것 절대적으로 없어져!! 

 

9. 혼자 속에 있는 이야기들 하기 

아까 글쓰기랑 좀 비슷한데 글쓰는거 귀찮아하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이거 하는 거 완전 추천!!  이건 그냥 혼자 속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말하는 거야ㅋㅋㅋ 처음에 이걸 하게된 계기는 유튜버 놀이하다가 하게된건데ㅋㅋㅋㅋ 유튜버인척 하면서 막 놀다가 유튜버들 보면 자신의 인생이야기? 고민? 그런 것들도 말하잖아 그것처럼 나도 똑같이 유튜버인것처럼 말하는데 내가 힘들어하는거나 옛날에 있던 썰들을 푸는거야  

 

이것의 좋은 점은!! 원래는 항상 친구한테 속에 있는 것들이나 고민들을 말했었는데 친구랑 서로 그런 것들을 말하다보면 그 날에는 굉장히 재밌고 속이 시원하고 친구랑 더 끈끈해진 느낌이 들지만 며칠이나고, 몇달이 지나다보면 뭔가 찝찝하고 불편한 마음이 들더라고 그래서 그 후로는 친구한테 말하는게 아니라 혼자 집에서 토크하는 느낌으로 고민들이나 속에 있는 말을 하는 편이야 말을 다하면 누가 공감하는 것도 아니고 들어주는 것도 아니지만 입 밖으로 내뱉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엄청 속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 

 

10. 다이어트 

 

살집이 있는 친구들중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은 살을 조금만 빼도 자존감이 확 들어나!! 그래서 자존감 높이는 것에 다이어트가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살이 좀 있는 친구들은 다이어트할 때 무작정 음식을 엄청 안먹고 갑자기 빡센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다보면 힘들어서 쉽게 포기하게 되고 포기하면 또 엄청 먹게 되서 살이 더 찌게돼 내 경험담ㅣ야...ㅎㅎㅎ 그래서 나는 좀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알려줄게 

 

일딴 아침은 안 먹고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첫끼를 먹고 싶은 것을 먹어 그리고 6시에서 7시 사이에 저녁을 먹고 7시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 11시까지 아무것도 안 먹기만 하면 돼!! 

 

 그러면 총 16시간정도 공복인 상태가 되는데 이렇게 지내다보면 살이 엄청 단기간에 확빠지는 건 아니지만 점점 조금씩 빠지는게 보이더라고 밥은 먹고 싶은거 아무거나 다 먹어도 되고 간식 같은 것도 난 조금씩은 먹었어 이렇게 다이어트해서 나는 두달에 4키로 정도 뺏는데 중간 중간에 조금씩 룰을 어긴적도 있었지만 다시 다음날에 저렇게 하면 살이 막 찌진 않아 

 

너무 적게 빠지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많이 빼는 것이라고 생각해 난 더 많이 빼고 싶다하면 밥 양을 더 줄이고 간식을 안먹고 운동과 병행하면 더 많이 빠지겠지? 

 

 

이렇게 자존감이 높아지고 힐링이 되는? 것들 10가지를 써봤는데 쓰다보니 아무말 대잔치 같은 느낌이 있지만...ㅋㅋㅋㅋㅋ 몇 명의 소수의 친구들이라도 이 글을 보고 행동하면서 조금이라도 자존감이 높아지고 힐링이 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정말 진심으로 다들 너무 응원하고 너의들은 다 소중하고 대단하고 멋있는 사람들이야 너무 자신이 못났다는 생각에 갇혀서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ㅎㅎ  

긴 글 읽어준 모든 친구들 다 고마워ㅎㅎ 다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ㅎㅎㅎ 


 

추천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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