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봤던거같아서 여기다가 한번 그냥 올려볼려고혹시나 하는마음에 적어볼게벌써 헤어지고 1년하구도 4개월이지났어 시간참 빠른거같아 정말 너무 힘든시간이였지만 한번도 누나를 미워해본다던가 저주를한다던가 한적 한번도 없었어 진심이야 한번쯤 길가다 만나면 해주고싶었던 말들이 많았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길가다 마주친적이 한번도 없드라 신기해 동네가 좁아서 한번정도는 마주칠줄알았는데 누나랑 2017년 4월에 만나서 2019년 4월 이라는 시간동안 너무고마웠어 진심으로 누나가 환승이별을했다고해서 미워하거나 원망하지않아 내처지가 그때당시에 정말 좋지않았잖아?나그런데 엄청 힘들었었어 헤어지기전부터 알다싶이 내몸이 성하지가않아서 군대에서 의병전역하고 전역하고 나와서 취업전선에 뛰어들때 신체적 결함때문에 남들보다 취업하기가 많이힘들었잖아그때 정말 내자신이 싫고 밉더라고 부모님은 취업언제할꺼냐 잔소리하는데 차마 면접볼때 군대에서 걸려 넘어진다하기에엄마아빠한가 속상할꺼같기도하고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취업되는것도아니니 직업전문학교도다녀보고자격증 준비도하고 했는데 다 나가리가되더라구 그렇다구해서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취업만 주구장창 한건아니였어 시간이아까워서 새벽4시30분에 일어나서 인력사무소에 일이있길 기도하면서 평일은 항상 인력사무소를 나갔던거같아 비가오던 눈이오던 나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한거같은데 노력이 부족했던지 아니면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는건지아직도 잘모르겠어! 그때당시엔 그냥 노가다라도해서 내몸희생해서 많은돈은아니지만 그래도 직장인 초급보다 많이번다고 생각하고노가다를 하려고했던거같아 물론 받아주는 회사도없었지만 노가다는 뭐 물어보지도 않았거든 어디아프냐 군대제대는 했냐 힘든일하면 몸에 무리오는거 아는데 받아주는데가 노가다여서 울며 겨자먹기로 했던거같아그런데 그때당시엔 하나도 힘들지않았어 그냥 조금 고생하고 돈좀벌어서 누나랑 결혼해야겠다이마음 하나로 일했던거같아 지금생각해보면 정말생각이 어린거같기도해 지금은 나 어엿한 직장인이야 서론이길었네 그냥 그때 상황이 이랬다 말해주고싶었었어 본론으로 돌아가면 나는 한번쯤 보고싶어 다시 만나자 이런게아니고 내가 누나를 봤을때 눈물이날지 웃음이날지 궁금하거든 누나가 환승이별을했다는거 모르고 헤어지자고했을때 나는 이제 누나가 집에서격는 스트레스직장스트레스 이제 누구한테 풀고 의지하나 이생각부터 먼저 들어서 눈물이 나더라 참바보같아 지금생각해보면 오지랖부린거같고 그냥 내가 좀더 잘났더라면 누나가 헤어지자고 하진 않았을텐데 내몸이 멀쩡해서 진작에 취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이 있으면 누나가 헤어지자고 않했을까 이런생각 했었던거같아 그러다 일주일뒤에 인스타에 커플링한 사진을 올린거보고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났어 맨날 커플링 해준다고해놓고 해준적이없잖아 그러면서 한켠으론 다행이다 나말고 의지할사람이 있구나 이생각이 나더라 원망한적없어 친구들은 나쁜년 이라 욕하는데그욕이 나는 너무싫었어 내가 못난걸 알고인지하고있었으니까 나같은사람한테 계속있을바엔 나보다 더좋은사람 만나서 많은 행복누리라고 그냥 2년이라는시간을 내가 괜히잡아둔거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했어 그런미안함이랑 내현재 상황이 죄책감과 나를 증오를 만들더라고시도때도없이 운거같아 밥먹다 울고 먹으면 안되는술도 낮에 아무도 집에없을때 혼자 편의점가서 소주2병사서 먹어도보고 일방적인 통보만하고 차단당해서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전화도햇었고 집앞에서 찾아갈까 생각도했었는데 발신자제한 했을때 받았던 누나목소리때문에찾아가지는 못했어 나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목소리더라고 매일해오던 전화였는데 헤어지고나면 그게 집착이되고 혐오가 되는구나 그때처음 알았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 시간이약이다 이런소리가 하나도 안와다았어시간이 지나면지날수록 내가 밉고 싫어지면서 불면증이랑 우울증이랑 공황장애가 오기시작했어 헤어지고나서 여차저차 친구가 꽃아준회사에서 일하고있는데 일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계속나는거야누가 핀잔준적도없고 정말 좋은분들이랑 같이일했는데 그냥 내모습 이 너무 역겹고 싫더라고배려도 많이해주시고 했었는데 내가 일을할수 없을정도로 우울증이심해서 관뒀어 내가 밥을먹는 모습도 꼴보기가싫고 그냥 살기가 싫었어 내가 몸이 괜찮았더라면 내가 누나보다 좀더일찍 태어나서 연하가아닌 연상이였더라면그런 후회화 내자신에대한 원망으로 살기가 너무힘들었어 한번은 칼들고 작정하고 동맥을 끊어보려고 손목을 그었던적도있었는데생각보다 깊이있더라고 동맥이 그래서 실패했어 흉만진거같아이렇게 죽는건 어려운거같아서 락스랑 아스피린 300알먹고 자살시도도 했었다 ?정말 미련한짓이지 부모보다 자식이먼저 죽으면 불효라는데내가 안죽으면 미칠거같아서 나쁜생각도 많이했던거같아이건 두고두고 엄마아빠한테 죄송해하고 있어 그때 엄청놀랐을꺼야 두분다 나는 헤어지고나서 정말 많이힘들었어 수면제 최고단계로 높여도 하루에 3시간 잘까말까하면서 웃음이 많던나였는데 눈물이 많은 나로변했고 몸무게도 10키로가빠졌었어 음식을 거부했거든 억지로 먹어야하는자리에선 먹고 화장실가서 손가락집어넣고 토하기도했어그래도 한번도 미워하거나 원망한적이 없다구 그냥 그렇다고 말하고싶었어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바란다고 그리고 살다가 한번쯤 내생각이나면 나는 잘지내고 있을거라고 나 낯안가리고 어디에내놔도 잘지내는거 잘알잖아물론 내생각이 안날수도있겠지 그냥 내생각이나면 그렇게 생각해달라구지금은 고향을 벗어나서 타지에서 일하고있어 내전공을 살렸다고해야하나 도면그리는 일을 하고있어 불면증은 빼고 우울증 공황장애도 전보다 많이좋아졌어6월달부터 우울증약도 끊기시작했고 약에 의존하지말고 다시 나는 내자신한테 의존해보려고 노력중이야불면증은 뭘해도 고쳐지지가않아 신기해누나만날때는 11시만되도 골아떨어졌는데지금 나는 정말 안정적인 직장이 생겼어 누나가 맨날 입버릇처럼 말했던 안정적인직장독립도해서 혼자 자취도하고 나나름대로 다시 또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야그냥 그렇다고 그런데 지금은 많이 괜찮은데 가끔한번식생각나면 눈물이나코끝이 찡하고 먹먹하고 아마 나는 아직도 헤어지는 중인가봐정말찌질하지?? 그렇다고해서 다시만나자 그런뜻은아니야 진심으로 그냥나는 누나가 행복하길바라고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바램이야현재도 그런데 나도 누나만큼 사랑했고 좋아했던 사람을 만날수있을까 ?시간이 약이라는 변명거리도이제 나한텐 빈털털이가되버려서사람을 만나는게 겁이나 감정 소모만하다 끝이날까봐ㅎㅎ 무튼 항상행복하고 항상 기뿐일만 있길 바래!진심으로 마지막으로 2년이라는시간동안 나란 사람만나서 시간버리고 해서정말 미안해 그럼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