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중3부터 고2까지 내 썰 풀어줌 1

쓰니 |2020.07.31 22:27
조회 232 |추천 0

나는 중1때부터 같은반이 되서 갑자기 확 친해진
남사친이 하나가 있어! 키는 183되고, 헬스도 열심히 하는 애여서 그런지피지컬 하나는 좋아.
얼굴은 궁금해 할것같아서 비유해보자면,
정말 새끼강아지 닮았어. 등치는 큰게 얼굴은 새끼강아지 느낌? 뭔 말인지 대충 알겠지? 그럼 이 남자애를 A라고 해볼게!

근데 나는 그 애를 남자로 본적은 정말 단 한번도 없는애야! 내 눈에는 그냥 흐리멍텅하게 생긴 멍청한 놈으로 밖에 안보였거든,,,,그래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찜질방도 가고, 수영장도 갔던 진짜 짱친이야.
그렇게 중1을 정말 열심히 놀면서 보냈어

근데 중2때가 되고 A랑 반이 떨어지게 되었고,
나는 4반이어서 2층을 쓰게 되었고,
A는 1반이 되어서 1층을 쓰게 되었지.
그래도 A랑 내 사이는 똑같았어.
남자 대 남자 또는 여자 대 여자 이렇게 대하면서
연락도 매일하고 전화는 일주일에 5번씩 게임하면서 3시간은 통화하면서 지냈어.

근데 계속 나한테 붙는 남자애가 하나가 생긴거야. 이 남자애를 B라고 둘게ㅠㅜㅜㅜ
계속 학원 어디다니냐, 집은 어디냐, 언제 집에 들어가냐, 친한 친구는 누구냐 이러면서 계속 호구조사처럼 나에 대한걸 캐 묻더라고퓨ㅜ푸ㅜㅠㅜㅜ

근데 내가 무시를 못한 이유는 B가 정말 노는 무리중에 2인자라고 할정도였거든,,, 그냥 운동잘해서 힘도 너무 세고, 담배 술 이런건 기본이였던 애들이라 그때 나는 공부만 하던 범생이 스타일이라 그런 애들이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대답만 딱딱 했었어.

근데 어느날 7교시를 하는데, 내 옆 짝꿍을 치우고 내 옆자리에 앉아서 7교시동안 계속 나만 쳐다보고있는거야ㅠㅠㅜㅠ그래서 일부러 신경안쓰는 척하고 수업만 들었었어. 근데 이때일이 생겼지
나보고 사귀자고 하더라고 난 당연히 싫다고 얘기를했어.
난 별로 친하지도 않고, 서로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사귀는 연애는 쫌,,, 그렇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나는 “와 B는 까였으니까 이제 나한테 말 안걸겠구나ㅏ “ 하면서 정말 좋아했어
근데 그게 내 실수였어.

한 사건을 얘기하자면, 나랑 내 친구는 방과후로
가야금을 했었어. 근데 방과후 하는날에 반 단합을 한다고 해서 나랑 내 친구는 가야금수업을 듣고 간다고 하고 늦게간다고 말을 해놓은 상태였어.

이제 막 가야금 수업을 끝내고 문을 열고 나가는데
B가 서있더라. 나는 당황스럽고 너무 놀라고 소름끼쳐서 보는채도 안하고 그냥 밖으로 나갈려는데 내 손목을 꽉 잡더라고 그러고 하는 말이
“너 나랑 단합 하는 장소까지 같이 가자 ”
“내가 너 줄려고 아이스크림까지 사왔어” 하면서 나한테 아이스크림을 쥐어주는거야

그 아이스크림이 딸기맛이였는데, 내가 딸기가 들어간 제품을 먹으면 항상 체해서 내가 잘 안먹는데, B가 계속 나만 쳐다보고있어서 어쩔수 없이 그 아이스크림을 끝까지 다 먹었어.그러고 단합하는 장소까지 아무말 하지않고 둘이 걸어갔어.

가자마자 그 B친구들이
“성공했어?? 어때?? 좋아??” 이러더라고
나는 너무 기분이 나빴는데 자기들끼리 실실 웃으면서 내 얘기 하고있으니까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
그러고 이 사건 이후에 나한테 계속 매점에서 먹을걸 사다가 바치고, 내가 안받는다 하면 화내서 내가 안먹고 다른친구들 주면 그 친구들을 때리더라
난 진짜 너무 싫었어

그래서 내가 못참다가
“제발 그만해주라 나도 사람이야 너 이러는거 나도 너무 불편하고 싫어” 라고 했는데 그 다음날부터 정말 나한테 안붙더라??
그래서 신나고 너무 좋았어. 근데 그것도 내 착각이였어

내가 모르게 뒤에서 내 친구들한테 물어가면서 내 정보를 캐내고있었더라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등등 내 친구들한테까지 피해끼치면서 저런짓을 하고 다닌거야.
내 친구들은 한 성깔 하는 친구들이라 참다가 참다가 B한테 화를 내고, B는 그 다음부터 내 친구한테는 뭐라고 하지 않더라고

그러고 겨울방학이 되고, 나는 A랑 그때까지 정말 잘지냈어

그러고 중3이 되었는데 B가 또 나한테 고백하더라
근데 옆에 내 친구들이 그러더라고

“얼마나 좋으면 그러겠어??
그냥 한 번 만나보고 결정해봐ㅏ
B랑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아무말도 없이
B는 너 눈앞에서 사라지듯이 조용해질걸???”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B의 고백에 ok를 외쳤지. 근데 그게 내 인생을 최대의 실수가 되었어. B가 자기 친구를 내 옆에 앉혀놓고 나를 감시하게 시키고, 핸드폰 검사에, 쉬는 시간마다 내 옆자리에 앉아서 계속 스킨쉽 할려고 하고나랑 제일 친한 A랑 멀어지라고 하더라고.
스킨쉽은 내가 쳐내는데, 나는 내 친구를 싫어하는게 이해가 가질 않았어

근데 나도 알고보니까, A의 형이 있는데 그 형이 고등학교에서 제일 잘 나간단다,,,
난 또 쫄았지,,, 그 성격이 어디가겠어..?? 당연히 내가 A한테 그랬지
“너 왜 형 있다고 얘기 안했냐??
와 실망이다 진짜아아ㅏ” 이런식으로 장난으로 얘기 했더니
A가 “형이 노는 사람이여서 내가 그걸 알려주면 너 나 불편해 할것같기도 하고, 또 알려서 나쁠꺼가 더 많다고 생각했어”라고 진지하게 대답을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됐다고 지금이라도 얘기해줘서 고맙다라고ㅜ하고, B한테 가서 그랬어
“A는 내 친구고, 내 친구 욕하면 나도 그때는 못참는다 ”라고 했더니
뒤에서 B가 A를 괴롭히더라

근데 더 웃긴건 둘이 집안끼리 잘 아는 사이에다가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매일을 붙어다녔던 친구래.
대박이지않아??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ㄱㅋ

나는 그때 생각했지 “아 B가 제정신이 아니구나”
내 주변인들이 봐도 B가 나를 가지려고 하는 소유욕이 느껴지는 거였어
내가 친구랑 같이 카페에 가면 어디인지 다 알아내서 그 카페까지 찾아오고, 집에 있으면 확실하냐면서 사진찍어서 보내라고 하고

그래서 내가 더이상 못참겠어서ㅜ헤어지자고했어
근데 B가 붙잡더라고
“제발 부탁할게 내가 미안해 내가 정말 미안해 안그럴게 내가 이제 고칠게” 이러는데 이말을 내가 한두번 들어본게ㅜ아니란 말이야
그래서 내가 딱 잘랐어
“아니야 나 이제 연애 안할래 나 이제 너 싫어”
라고 했더니 그 다음날부터 매일매일 편지를 써오더라.

내 학원이 끝나면 10시인데 그때까지 밑에서 기달리고 편지주고 뛰어가더라고.
근데 나는 이미 마음이 없고 이제 편지도 그만 보내달라고 얘기를 했어.
근데 계속 잡더라고. 한마디로 진짜 구질구질했다 라고 표현할수있어

그래서 날을 잡고 내가 길게 톡을 보냈어
“나 너 안좋아해 그만해 제발” 이런 이야기였어.

근데 다음날 내 옆자리에 와서 앉아있더라고






그 다음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자고 다음에 얘기해줄게!!!!!!미안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