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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냄새난다고 꼽 먹은 썰

ㅇㅇ |2020.07.31 22:32
조회 299 |추천 0


ㅈㄱㄴ

내 옛 베프는 원래 순하고 나랑 같이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어느 순간 노는 애들이랑 어울리기 시작했고
나랑도 멀어짐

근데 걔가 약간 나를 깔보면서? 뒷담 까면서 일진 애들이랑 친해졌단말이야
원래는 나도 그 노는 애들이랑도 아무 일 없이 잘 지냈는데(내가 반장이어서 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했음)
내 옛 베프랑 멀어지고 나선 걔네도 약간 나 대놓고 무시하고 귓속말하면서 웃고...쉬부ㄹ

그러더니 어느 날 내가 생리대 챙겨서 화장실 가는 거 보고 그 노는 애들 2명정도랑 같이 화장실 따라들어오더니 나 화장실 칸 안에 있는 거 알면서

야 뭔냄새냐~ 이상한 냄새 난다 나가자~

ㅇㅈㄹ 하고 나갔음 개서러웠음
근데 뭐 내가 그 자리에서 뭐라할 순 없으니깐 걍 비닐 소리 안나게 가만히 앉아있고 걔네 나가는 소리 들은 뒤에야 내 할 일 하고 나왔지...

결국 그 애는 고등학교 가서 미술 실기에 몰빵했는지 서울대 갔음

몇년 전 일인데 요즘 생리하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봤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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