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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에 대해 여쭙고자 합니다

미리말좀 |2020.08.02 02:05
조회 734 |추천 1
방탈죄송합니다ㅠㅠ


신혼 3년차
부동산 계약에 빠삭하지 못해요 ㅠㅠ

전세 만기즘이라 새로 집을 구해봤는데
요즘 전세 매물이 진짜 없더라구요
겨우 두채 보고 둘중에 하나 골라야되는 상황인데
임대차보호법 새로 개정되면서 더 씨가 마를거라길래
저희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했어요


둘중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나마 괜찮았던 한 집과 계약을 하기로 했고
계약금 이천만원 중
7월말에 만나서 계약서 쓰면서 천만원
일주일 뒤에 천만원을 입금하기로 했어요


근데 중개인이 일단 계약서 쓰러 만나기 전에
500을 부쳐야 주인이 올거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계~속 전화해서 500 보내라 보내라
저희는 일단 부동산 가서 주인 앞에서 바로 보내겠다고 했는데도
보내야 주인이 출발한다면서 닦달이었어요



어쨌든 그 집에 계약을 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바보같이 그 돈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렇게 30분 뒤에 주인을 처음 만났고

저희는 저희의 조건을 좀 여쭸어요

천만원만 내려주시면 안되겠냐
안된다
그러면 도배라도 부탁드린다
2년전에 해서 깨끗해서 안된다(이건 중개인이 계속 얘기하면서 자기가 차단하더라구요)

전혀 협상의 여지가 없어서 저희도 이 계약을 해야하나 좀 마음도 상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계약서에 사인 하다 말고
3일만 시간을 더 달라고 했어요

원래는 그냥 계약 안하겠다고 했다가
중개인이 계속 이만한 집 없다고 하시라고 하시라고 해서
그럼 3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아까 보낸 500을 일단 다시 돌려달라 했더니
돌려주고 말고는 내맘이라고 하면서 주인이 집으로 가버렸어요


근데 중개인이 저희가 도배를 요구했을때
2년 전에 도배를 한 집이라면서
깨끗하다고 이 집은 내가 잘 안다며
도배라니 저희보고 너무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한다고 했는데
도배가 2년 전에 한 것 치고는 깨끗하지 않아서
지금 세입자한테 집 보러 다시 가서 물어봤더니
도배는 4년 전에 하고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이거는 중개인이 거짓말 한거 아닌가요?



이때 저희는 저 500만원을 절대 못돌려받게될까요?
중개인은 그건 자기가 어떻게 못한다면서 못받는다고 생각하래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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