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따 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다가 글을 남기게 되네요.
구글 검색을 하다보니 '번따'에 대한 시선이 안좋은 글들만 보게되서 글을 쓰게됨.
난 21살부터 연애를 처음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쉼없이 연애를 해옴.좋게 헤어진적도 나쁘게 헤어진적도 있지만 여자들을 만나면서 서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 혹은 비정상적인 관계로 만난적은 없음.
걔중에는 번호를 따서 만난 사람이 4명, 번호를 따간 사람이 1명, 소개를 받은적이 3명 임대부분 1년 이상씩 만남.
내가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네이트판에 올라온 한 글 때문임.https://pann.nate.com/talk/346319329특히 댓글 중1. 나도 22살인데 그걸왜 여따물어 그 30살이 니맘에들면 만나던가ㅋㄱㅋ어차피 연애잖음 만나고싶은 마음든거면 나이많아도 오빠뻘로 보일만큼 관리한 남자인거 같은데 궁금하면 만나보는것도 괜찮음 근데 경험상 길에서 번따하는 남자는 거르는게 좋더라 그것도 30살남자가 길에서 번호따는건좀 그렇지않나ㅋㅋ능력없는 사람같음
2. 서른살을 떠나서 길거리에서 번호따고 다니는 남자치고 제대로 된 사람 거의 없다고 보면됨.
.... 능력없는 사람같음 ???
일단 저 댓글들은 100프로 여자들이 썼다고 생각함.문제는 왜 번호를 따는 행동을 저렇게 생각하고 글을 쓰는지 모르겠음.
남자는 보통 30살 정도 되야 경제적으로 독립함. 근데 30살 넘어서 번호따고 다니면 제대로 된사람 거의 없다고 ????????????????? 이건 뭔 X소리야 .......소개팅에서 너네같은 사람들 나올까봐 차라리 이왕 용기낼꺼 이상형에게 다가가보자 라는용기일 수 도 있잖??? (너무 나이차면 좀 그렇긴 함.)
모든것에는 장단점이 존재함.
1. 번따번호를 따는것은 일단 굉장한 용기가 필요함.그리고 번호를 딴다는 용기를 가질만한 이성이 내 눈앞에 있다는게 중요함.그렇게 만난 이성에게는 ?? 당연히 더 잘해줌. 왜?내가 좋아해서 번호 딴 사람인데 당연히 더 좋아하지 (당연한거 아닌가?)근데 문제는 저런 사람들이 번따새라고 칭하며 그런 마음을 무시해버림..나중에 밥, 커피 마시다가 마음에 안들면 안만나면 되는 부분 아닌가 ?
2. 소개팅소개팅은사진과 다름절대 사진상에 인물이 소개팅 자리에 나오지 않음자랑은 아니지만(사실 자랑임) 소개팅 자리에서 내가 까여본적은 없음.근데 소개팅자리에 나오는 여자가 내 이상형이 아닐 확률은 90%이상임.번호를 따는 행위에서는 내가 원하는 여자에게 선택 받을 수도 못받을 수도 라는행복한 가능성이 있지만소개팅은 절대 그렇지 못함.
90%이상 마음에 안드는 대상과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셔야하고그에대한 비용을 60%이상 남자가 반 이상 지불하게 되있음.
사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많은 여성들이 번호를 따가는 행위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는 인식이안타까워서 쓰게됨.. 그러지 않으면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어디 있을 까 ?오히려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기 위해 억지로 우연을 가장해서 만드는 자리들이더 의미있다고 할 수 있을까 ?
번호를 준다는 자체, 번호를 딴다는 자체, 의 행위들이 잘못 된건 없다고 생각함.그 사람들의 진심일 수도 있고 단 한 번 낼 수 있는 용기였을 수도 있음.30넘어서 번호따면 능력없다고 ?? 이건 대체 뭔 X소리인지 듣도보도 처음들어보네이것도 자랑은 아니지만(자랑임) 월 350 벌고, 금융소득으로 월 300이상씩 범.(내 기준)능력이 없는게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으나.겉을보고 판단하면 안됨. (니네는 안늙을거 같냐?)
번호를 딴다는 행위 자체가 겉을 보고 판단하는 거지만.사람이 사람을 처음 대하는데 보이는건 당연히 겉모습임.중요한건만나고나서 제대로된 사람인지 파악을 하는게 중요한 거임.번호따간놈이 설마 다음 만나는 자리에서 밥도 안사주겠음 ?그냥 공짜밥 먹는다고 생각하고 어떤놈인지 보면됨
이놈이 진짜 진정성있는놈이구나아니구나 겉만 번지르르한 새끼구나.
설마 그정도도 파악 못하고 그냥 욕만하는 사람들은본인들이 파악 제대로 못해서 크게 데였다고 밖에 생각 못하겠음.(괜히 내가 나이32라서 ㅂㄷㅂㄷ 하는거 아님.)
어쨋든. 하고 싶었던 말은 너무 남의 용기를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음.
너네들이 얼마나 멋진 연애들을 하길래 본인판단으로 남들의 연애방식을 까는지 모르겠으나지금 행복한 너네들도 언젠가 헤어질때가 있고언젠가 누군가에게 번호를 따여서 만날 수 있음근데 그 남자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다..
그럼 과연 저런 댓글을 다시 달 수 있을까,,
많은여성분들이 판에대한 내용을 보고, 믿고, 그 대답들로 자신의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있다고함.
그럼 이 글도그런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음.
그냥 마냥 나쁘게만 보는 시선들이 많아서안타까워서글 씀.(참고로 나는 번호따서 8살 차이 만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