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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줘 집에 누가 자꾸 들어오고 집주인이랑도 마찰 생겼어ㅠㅠㅠ

쓰니 |2020.08.12 13:39
조회 861 |추천 0
안녕 나는 올해 20살이고 자취를 시작한지는 4개월 좀 넘은거 같아..! 다름이 아니라 내가 강아지 두마리를 원룸에서 키우고 있는데 지금 하고있는 일이 오전 11시 까지 출근해서 퇴근하면 11시 좀 넘거든.. 근데 한창 스무살이니까 놀고싶은 마음에 퇴근하자마자 집에 가서 강아지들한테 밥이랑 물만 듬뿍 주고 나가서 새벽까지 놀다가 바로 출근을 할때가 종종 있었어.. ( 아닐때는 퇴근하고 피곤해도 산책 가고 주말애도 잘 놀아줌 ) 근데 그때부터 시작된거 같아.. 어느날엔 내가 집에 들어가보니까 불이 꺼져있는거야 근데 나는 항상 불 켜놓고 창문을 열어두거든 왜냐면 내가 아침에 출근했다가 새벽에 들어가거나 그다음날에 들어갈때가 종종 있으니까 강아지가 컴컴한 집에 있으면 무서울까봐 정말 진짜 항상 불을 켜 놓고 창문은 일부러 강아지 바깥 냄새 맡으라고 항상 열어놔,, 내가 집에서 잘때도 문을 열어놓고 자 아예 창문을 열어두고 손을 댄적이 없어 근데 그날은 밖에서 보니까 우리집 불이 꺼져있는거야 그래서 평일 내내 불을 켜놔서 방전 됐나 하는 생각을 하고 그냥 집에 들어 갔었어 근데 방전이 됐으면 스위치는 불 켜는 방향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데 불이 꺼지는 방향으로 되어있는거야 그건 누가 껐다는 소리잖아 그래서 뭐지 내가 착각했나 싶었거든 그리고 그날은 넘어갔어 근데 그 후에도 퇴근하고 집에 가보면 강아지가 화장실에 갇혀있는 경우가 있었어 ( 이때까지는 그냥 다 우연이라고 생각 함 ) 그래서 좀 의아 했는데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어.. 내가 집에 컵밥이랑 물을 택배 시켜놨거든 그래서 일 하고있는데 택배가 왔다고 문자가 와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아 왔구나 하고 일 하고 있다가 퇴근해서 집을 갔는데 문 앞에 있어야 할 택배 상자들이 없어진거야 ,, 그래서 뭐지 하고 당황해 하면서 일단 집에 들어갔는데 누가 택배 상자를 집 안 신발장에 들여놓은거야 ;; 그래서 강아지가 그거 다 물어 뜯어서 컵밥은 다 뜯겨서 난리가 나있고 물도 강아지가 다 뜯어서 줄줄 다 쏟겨서 바닥이 한강이 되고 진짜 난장판이 된거야.. 근데 솔직히 좀 무섭잖아 이때까지 불 꺼져있는 것도, 강아지가 화장실에 갇혀있었던 것도 다 우연이고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이번엔 아예 택배까지 집에 들어와 있으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일단 아무도 못보게 몸이랑 머리카락으로 다 가려서 비번 바꾸고 집주인한테 바로 연락해서 자꾸 집에 누가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집에서 나간다고 못살거 같다고 하니까 일단 번호키 부터 바꾸라고 하시는거야 근데 난 그때 너무 흥분해 있었고 열 받았었어,, 자꾸 누가 집에 들어와서 불 꺼놓고 가고 강아지를 화장실에 가둬놓고 택배까지 집 안에 들어와 있으니까,, 그래서 그걸 제 사비로 바꿔야 하나요? 원룸 밖이나 원룸 복도에 씨씨티비가 아예 없어서 보안도 하나도 안되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 제 사비로 바꾸기도 싫고 그냥 집에서 나가겠다고 보증금 빼달라고 그랬어 그랬더니 그제야 그럼 번호키는 자기가 바꿔주겠다는거야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평일에는 내가 일 때문에 집에도 없고 하니까 며칠 뒤에 번호키를 바꾸게 됐는데 번호키 바꾸기 며칠 전 사이에 또 누가 집에 들어와서 창문을 닫고 간거야,, 내가 위에서 말 했듯이 난 항상 창문도 열어두거든,, 환기도 시킬겸 강아지 비깥 냄새 맡으라고.. 그리고 난 잘때도 문을 안 닫아 문 열어놓은 그 순간부터 문에 아예 손을 대지도 않았어.. 그리고 난 항상 집에 들어가기 전에 1층 밖에서 강아지 이름을 부르고 들어가거든? 강아지가 빼꼼하고 창문으로 날 보는게 귀여워서,, 그래서 그 전날에도 내가 분명히 밖에서 강아지 이름 부르고 창문으로 빼꼼 하고 날 보는거 확인까지 했었어 옆에 내 지인도 있어서 그 지인도 창문 열어져 있었던거 알구.. 그래서 그 날에 강아지 밥도 주고 물도 주고 좀 같이 있어주다가 ( 집에 들어갔을때 창문 쪽으로 가지도 않음 )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그 다음날 집에 들어가게 됐는데 들어가보니까 창문이 닫겨있는거야,, 비번을 바꿨는데도,, 그래서 그것도 집 주인분께 말씀 드리고 번호키를 바로 바꿔야 할거 같아서 ( 평일 내내 일하고 밤에 끝나니까 주말에 바꿀려고 했었음 ) 남자친구한테 번호키 바꿔야 하니까 집에 좀 가 있으라고 하고 그 날 처음으로 공동현관문 비번이랑 집 비번을 알려줬었어,, 그 전까지는 남자친구가 항상 집 앞 공원에서 기다렸기 때문에 원룸 공동현관문 비번 조차도 아예 몰랐었고 우리집 비번도 아예 몰라,, 공동현관문은 어떻게 해서 들어 왔다고 쳐도 내가 들어오지 말고 공동현관문 비번도 보지 말라고 해서 항상 공원 밖에서 기다렸고 우리집 비번을 아예 몰라서 집 안에 들어 올 수가 없거든.. 비번이 남자친구랑 1도 연관 없는거라 맞출 가능성도 0.000퍼센트고;; 그리고 남자친구가 항상 나랑 24시간 내내 붙어있었어 왜냐면 내가 평일 내내 일하는 곳이 룸카페라서 남자친구가 항상 나랑 같이 출근해서 방안에 누워서 티비 보거나 폰하다가 내가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고 암튼 나랑 내내 붙어있어서 그럴 시간도 없고.. 암튼 번호키 바꿔도 좀 불안해서 남자친구랑 같이 살고 있거든 그래서 남자친구가 나 일할때 항상 집에 있어주고 나도 밖에서 외박하는 일 없이 집에 꼬박 꼬박 들어가는데 그 일 후로는 아무도 안들어 오거든..? 근데 이 일이 터지고 나서 진짜 집 주인 아줌마 아저씨들이 나 일하고 있는데 수십번 수백번은 전화가 계속 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일하고 있어서 전화 못한다고 문자 달라고 그랬는데 그 다음날 또 전화하고 어떤 날에는 새벽에 전화 올때도 있었어,, 그래서 나도 진짜 스트레스 였거든.. 근데 오늘 출근할때 집주인 아주머니랑 아저씨분들이 오신거야 나 출근할려고 문을 열었는데 바로 앞에 있으셨어 ( 앞집에 다른 세입자 이사와서 그 집 치운다고 오셨음 ) 근데 우리집 문이 덜 닫혔었는데 덜 닫힌 문 붙잡아서 열어서 집 부엌을 막 확인하시고 집이 더럽다고 뭐라하셨어.. 어제 집 치워놔서 깨끗했는데.. 부엌에 있는거라곤 싱크대에 분리수거 해야 할 페트병 몇개가 끝이였오,, 쨌든 원룸 복도에 나 세워두고 계속 뭐라하셔서 출근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도 아주머니가 날 계속 붙잡고 못가게 하는거야 언제 이사 갈거냐면서 들고 있던 빗자루로 내 얼굴에 삿대질 하듯 들이대면서 ,, ( 제가 집에 자꾸 누가 들어올때 7월말에 나가겠다고 했던 상황. 근데 집을 구할려고 보니까 시바견이랑 포메 두마리를 받아줄 원룸이 없어서 못나감 ) 나 진짜 열 받았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여자친구 출근해야 하니까 일단 저랑 얘기하시면 될거 같다고 그랬는데도 무시하고 남자친구랑 나한테 빗자루를 얼굴에 막 삿대질 하듯 가져다 대면서 아니 7월 말까지 나간다면서 언제 이사 나갈건지나 말하라면서 막 난리가 난거야 남자친구는 여자친구 출근해야 하는데 늦었다고 말하는데도 무시하고 자기 할말 엄청 하고.. 남자친구도 자기 얼굴에 빗자루 가져다 대고 출근해야 한다고 몇번이나 말해도 화만 내고 사람 붙잡고 그러니까 짜증나서 한국말 모르시냐고 가야 한다니까요 그랬더니 그 아줌마가 이 썅놈이 이러시는거야 ㅋㅋ 그래서 집주인 남자분이 오셔서 차분하게 내가 안나간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고 그냥 나가지 말고 여기서 살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주머니는 이미 다른 세입자 구했다고 빨리 나가라고 하시는거야 근데 집 계약할때 1년 계약이라서 계약서에 1년이라고 되어 있거든 아무리 내가 문자로 7월 말에 나간다고 말했다고 해서 그 계약서와는 상관 없이 다른 세입자를 구할 수 있어..? 아무튼 세입자 구해서 들어오기로 했고 세입자한테 미리 돈을 받았는데 내가 안나가면 그 돈을 몇배로 더 물려줘야 하니까 그 돈 다 나보고 내라고 하시는거야 ㅋㅋㅋ 번호키랑 집안에 씨씨티비 달아놓은거 그것도 자기들이 사주겠다 해놓고선 이제와서 그 비용이랑 내가 7월말에 나간다고 문자 보내서 세입자 미리 구해놔서 보증금인가 계약금 같은거 미리 받아놨는데 내가 안나가면 몇배로 물려줘야 하니까 그 비용 다 내가 물려주라고 난리를 하고 그 여자분이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고 난리난거야 집주인 남자분은 싸우지말고 얘기하라고 아주머니한테 뭐라하시고 내가 출근해야 하는거 아시니까 나보고는 일단 출근하라고 하셨는데 아주머니가 화나셨는지 원룸 복도였는데 거기서 집주인 남자분한테 소리를 미친듯이 지르고 왜 자기한테 뭐라하냐고 난리를 치고 몸을 방방방 거리면서 싸우고 그 복도에서 진짜 5분동안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는거야ㅜㅜ 난 일단 출근했는데 지각했어ㅜ 그리고 남자친구 말로는 나 출근하고 나서 아주머니께서 집 문 열어조라고 집 상태 어떤지 보겠다고 계속 문 열어달라고 하는거 남자친구가 무슨 권리로 자꾸 집에 들어오실려고 하냐면서 그렇게 해서 돌려 보냈대,, 하 아무튼 어떻게 해야 될까.. 참고로 우리 부모님은 우리집에서 차로 30-40분 떨어진 다른 지역에서 장사하시고 한달에 2번 쉬셔서 우리집에 올 일이 없어 거기다 부모님께 내가 공동현관문 비번이나 집 비번을 알려준적이 아예 없어서 집 주소랑 위치만 알지 공동현관문 비번이나 우리집 비번을 아예 모르셔서 나한테 아침에 뭐 가져다 주실때 내가 잔다고 전화를 못받으면 집 밖 공동현관문 앞에 두고 가셔서 부모님도 아니야.. 우리집 비번을 알고 있는건 나밖에 없어 친구들도 몰라.. 그리고 내가 예전에 쓰던 번호키는 마스터 키가 없는 번호키라고 하던데 그럼 범인이 집주인도 아니겠지..? 난 처음에 자꾸 집에 들어오는거 마스터키로 집 주인이 들어오는줄 알았어ㅜㅜ 누가 창문 닫아놓고 간 날에 비가 왔었거든.. 그래서 비오니까 자기 집 망가질까봐 문 닫아놓고 가고 복도에 큰 택배 상자들이 있어서 사람들 다니기 블편할까봐 넣어놓고 강아지가 짖어서 어두운 화장실에 가둬놓은줄 알았는데 예전에 쓰던 번호키는 마스터 키가 아예 없는 제품이라고 하니까 누군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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