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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겨털 한가운데 마취주사 맞고 수술함...

ㅇㅇ |2020.08.15 03:25
조회 736 |추천 0

엊그제 새벽에 손목을 칼에 다쳤음. 심각한줄 모르고 있다가 손이 잘 안움직여지길래 다음날 아침(어제) 응급실에 감. 여러가지 검사를 엄청하더니 인대가 끊어졌다고함. 입원수속하고 좀 대기하다가 수술실에 침대에 누운채로 들어감. 수술실은 추웠고 수술대 위에 옮겨짐. 겨털을 제모할 새도 없었음. 팔이 숭숭 뚫린 수술복을 입고 팔을 수술대 위에 90도로 옆으로 뻗음. 수면마취를 하기로 했는데 수면마취는 안해주고 초음파??를 한다는데 남자 의사가 와서 내 겨털에 젤을 바르고 겨털을 문지르면서 초음파를함. 그리고 내 겨털 사이에 겨드랑이 한가운데 마취주사를 놓음. 난 겨털 숱도 많다고!!!! 제모 안한지 한참되서 개길고 곱슬이었음. 진짜 내 인생 최대 고통이었는데 민망해서 안느껴짐. 팔이 저리는듯하면서 팔 전체가 안움직여지고 마취가 됨. 호흡기를 씌워주더니 링거에 수면마취 액이 들어가더니 난 그대로 기절. 깨보니 노란 동그라미 자리에 의사가 앉아서 꿰맨 팔과 손목을 드레싱 중이었음. 내 겨털은 그대로 노출된 채로!! 수술이 1시간 정도였는데 남자의사가 수술 내내 내 겨털을 보면서 수술한거임. 다행히 수면마취 헛소리는 안하고 다시 침대에 눕혀서 옮겨짐. 겨털에 주사맞은 썰 끝. 드러워서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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