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이고 입시학원 같은반인데 일단 처음에 관심갔던 포인트가 다른 남자애들 다 떠들고 놀고 공부 안할때 얘 혼자 공부 열심히 하던거ㅠㅠ
막 선생님들한테 직업이라던가 대학교 학과 이런것도 막 진지하게 물어보고..꿈에 대한 생각 많이 하고
그리고 얘가 진짜 잘생기긴 했음... 키 엄청 크고...하
성격 안친한 애들이랑은 엄청 조용하다했음(학원에선 애들이랑 친하다보니까 좀 시끌시끌함)
무엇보다 진짜 좋았던게 한 달전쯤인가 남자애 두 명이 우리나라 페미들은 다 남혐이다 이러는거임(반에 여자 나 하나임) 근데 얘 진짜 진지하게 화내면서 그렇게 민감한 주제 가볍게 말하지말라고.. 평소에도 사회문제같은거 진짜 논리적으로 말하고 그랬음
지금 썸타는중ㅠㅠㅠㅜ 내가 봤던 남자애들중에 진짜 안 흔한 애,,,, 얘덕에 매일 행복하게 학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