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제가 한번 마음주면 엄청 주는 스타일이라 제가 먼저, 더 많이 좋아했었던 첫 연애를 길게 하고 헤어졌을 때 엄청 힘들었어요
그래서 그 뒤로는 날 더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야겠다 싶었습니다
그 뒤로 사회생활하며 먼저 다가오는 분들에게 저도 호감이 있어 중간중간 연애를 하긴 했지만 다 짧게 끝났습니다
첫 연애를 오래 해봐서 인지 또... 친구던 연인이던 상대에 대해서 맞춰주는 편이라 연애를 시작하면 다 오래 만날 자신 있었는데... 현실은 아니더군요
저는 다투더라도 제가 먼저 이별을 고하면 후회할 것 같아 이별을 먼저 고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런 모습이 절 질리게 하는 걸까요?
전 마음에 확신이 들면 표현하고 싶고 그만큼 저도 확신을 받고 싶은데... 이게 잘못된 걸까요? ㅜㅜ
첫 연애도 그렇고 그 뒤로도 그렇고 크게 싸운 일 없이 이별을 통보받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허전함에 정든 마음에 붙잡는 편...
얼마 전에도 휴양지에서 저에게 관심이 보이신 분이 감사하게도 두 분이나 계셨는데...
1.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은 내 마음정도만큼 날 안 좋아하고...
2. 이성적으로 안 느껴지는 사람은 나한테 잘해주고... 마음을 표현하고...
20대 초반처럼 알콩달콩 연애하고 싶은데 어렵네요 ㅠㅠ
안정적인 연애가 너무 하고 싶은데...
소개팅 어플을 깔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ㅜㅜ
그냥 제 넋두리였습니다...
무엇을 고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