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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외모평가

ㅇㅇ |2020.08.19 16:30
조회 175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0살 초년생이에요

 

제가 업무상 사장님이랑 면담을 많이 하는데

사장님이 자꾸 외모평가를 하셔서 짜증나요;

제가 딱 붙는 티나 브이넥을 못입어서 (어울리지도 않는 체형이고 억지로 불편한거 입으면

하루종일 소화도 못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단정한 무지티(or셔츠)에 슬랙스바지 아니면 반팔 니트에 청바지 입고 다니거든요

무난하고 단정해 보여서 괜찮다고 느꼈는데 학생같이 입지 말라네요;

 

학생 옷이 대체 뭔가요??

제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온 것도 아니고, 주변 회사 사람들도 다 저랑 비슷하게 입던데요..

 

그리고 원래 머리카락이 등 중간까지 올 정도로 길었는데

모발이 얇고 염색모라 밑이 엄청 상했어요.

미용실 가서 매직 받으려고 해도 밑쪽은 너무 상해서 안 된다고 클리닉 받았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복구시키려고 트리트먼트, 에센스 자주 바르고

2주에 한 번 미용실 클리닉까지 받았는데 정말 가망이 없어보여서 단발로 잘랐는데

사장님이 이번엔 중학생 같다고... 왜 그렇게 어려보이게 하고 다니냐,

어려보인다는 말 들으면 좋냐, 이제부터 니 별명 중학생이다 라고 절 볼 때마다 말해요..

 

어디가서 학생 같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제일 성숙해 보인다는 말만 듣다가

이런 소리 들으니 황당하네요... 저를 직원이 아니라 아직도 학생이라고 보고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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