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니가 이걸 볼 일은 없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쓸게 나는 너와 헤어진 뒤 하루도 빠짐없이 후회하고 있어 내가 걷는 길이며 먹는 음식이며 모든 것이 온통 너의 흔적 뿐이야 함께 걷던 거리를 혼자 걸을 때면 너와 함께 걸으며 나눴던 이야기들과 함께 생각했던 우리의 미래 모습, 함께 했던 추억이 생각나고 함께 먹던 음식을 먹을 때면 너가 먹는 모습이 생각나 너는 참 잘 살고 있는 것 같더라 아무렇지않게 날 다 잊고 잘 살아가는 것 같더라 자고 일어나면 아무렇지않게 다시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이 모든게 긴 꿈이었다면 좋겠다 꿈이라면 하루 빨리 깨고 싶다 내 인생은 모든게 니 흔적 뿐이야 실수로 전화 한통이라도 걸어줘 아니면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기라도 해줘 너무 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