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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도 너무 많고 새벽이라그런가 우울해져서 여기다가 쓰고가

쓰니 |2020.08.25 03:51
조회 86 |추천 0

고등학교 입시 준비하는 중3 쓰니야 나는 관심사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아 특이 예능 쪽으로 나는 만약 내가 가능하다면 그 모든 걸 다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하고 그래서 꿈도 그만큼 불확실해 너무 많아서 부모님은 너 하고싶은 거 반대 안할테니 하고싶으면 너가 노력해라 하시는 쪽이라 뭐라 반대는 안하셔 그래서 나도 그만큼 노력중이고 예전엔 장래희망칸에 4개를 써서 상담을 받은 적도있어

지금은 파티쉐랑 배우가 꿈인데 고민이 너무 많아 나는 둘 다 너무 좋은데 어느 학교로 진학해야할지 모르겠어... 나는 배우로써 예쁜편도 아니고 매력도 그닥 없고 눈도 작고 안경도 끼는데다 피부도 안좋고 살집도 있는편이고 그렇다고 내가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니 내가 주연이전에 조연은 할 수 있을까 싶고 파티쉐로 보자니 그 누구보다 뛰어난 것도 아니고 이제 제과제빵 배운지 1년 된 애가 고등학교에 입학은 할 수 있을까 싶고

난 다른 애들이 학원 다니고 공부에 시간을 쏟을때 연기학원 제과제빵 학원만 다니니 성적도 당연히 좋은편도 아니고 내신도 개판이고 시험기간에는 학원도 안가고 반나절 넘게 공부를 해도 나아질 기미없는 성적에 그냥 매번 우울해지더라구 그냥 그게 다야...

두서없이 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만약 "그러면 노력할 생각을 해야지ㅋㅋ" "학원도 제대로 안다니고 높은 성적을 바라는게 이상하지" 뭐 그런 댓글 달 생각이면 그냥 댓글 달지마 내 모자란 점 잘못된 점 알고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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