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다.. 이 여자...
안녕..
페이스북에서나 보던 네이트판에 큭큭대며 웃다가..
아님 나랑 처지가 비슷하거나 내가 공감이 되는글도 몇개보다 올린다.
악성댓글은 지구끝까지 쫒아가고, 피와살이 되는 댓글은 X나 사랑해줄게..
내나이 스른일곱? 그냥 평범하게 30대초반에 늦은 군대를 다녀오고
본격적인 라이프를 시작한건 서른둘.. 그래서 직장생활도 하며 이런저런 잘? 살아온 인간임.
내사업하고 싶어서 직장접어치우고 쪼맨한 업을 하나하고있어..
물론 코로나 색기때문에 조금은 힘들어.. 작년에 수출입이 둔화되서
잠시 쉬며 알바하다가 의도치않은 사고로 졸지에 ☆병원환자 수준임
그렇다고 나이롱은 아냐..
오른쪽 다리를 마이다쳤어.. 수술하고 난생처음 장기입원을 하게됨..
(물론 현재도 ☆이거임)
맨처음에 큰병원에서 퇴원을 요구하니까.. 알아보다가 개인병원으로
내려온지 2개월차다..
요양및 재활로 하루하루 호전됨을 느껴..
문제는 여기서 부터..!
여기왔을때 간호사들 5명중에 한사람이 눈에들어왔는데..
왠지 넘사벽일것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돌려서 알아보면 아는사람이 많았구.. 그냥 요즘은 심심할때 대화는 자주나누는 동네 오빠동생정도.. 그선..!
☆☆또 한 간호사가 있었는데.. 맨처음엔 눈에 안들어왔어..
키는아담하고 내가봤을땐 마스크썻을땐~ ㅗㅜㅑ.. 귀엽다.. 라
생각했다.. 마스크를 벗은걸 보기전까지는..
마스크를 벗고 퇴근하는걸 보고나서는.. 아? 환상을 깬.. 여인네지..
와.. 너무했다 라는게 속에 박혀있었고.. 내자신이 절레절레를 외쳤다
그러고 그냥 한동안 대화도 없었고 처치해줄때 나는 돌부처가되었다는 사실이었다.
그 이후 열흘정도? 지났나??
내자신이 미쳤나 할정도로 왜 위에 여자애가 눈에 들어왔는지..
난 분명 절레절레했고 같이 얘기하는 사람핸테도 에이~~ 라고 손사레까지 쳤는데 말이야..
내자신이 신기하더라..
어떻게 하다가 눈에 들어오는건지..
가끔 내가 어디 잠깐 나갈때 쯤.. 옆에 훅 와서는 올때 뭐좀 사다달라고
막 얘기하고.. 그렇게 부탁하는데 안사줄수.. 있겠나..
그리고 머리손질좀하고오면 오~ 머리 깔끔해졌는데??라고 먼저 말을걸고.. 그러다보니 눈밖에 있던 여자가 내눈에 들어오는건가?
이런생각을 하게되더라..
처치할때마다 당번인듯 당번아닌듯 항상들어와서 정성스럽게 치료해주고 나가는데 첨에는 말이 없다가 가면갈수록 이런저런 이야기가 늘어나는것도 신기하고..(사담 + 공적)
요즘은 내가 미칠것 같단말이지..? 한쪽으론 잘 된다고 할지라도
나이차이가 11살 차이니까 도둑놈 심뽀일것 같고..ㅜㅜ
그냥 조금씩 사담이 늘어나기에 그냥 지켜보고있구..
저쪽도 맨첨엔 존대로 시작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말을 놓고
편하게 얘기함에 내가 이렇게 편안했나 생각할정도..
어느한쪽은 잘 구슬려봐라.. 어느한쪽은 개XX 도둑놈 ㅅㄲ
이러고있다.. 어차피 안에 있으니까 자주보는게 좋아..
눈을 마주치고 서로알수없는 신호들.. 피하지두 않아..
근데 카톡에서 깨지긴 한데..
읽씹과 안읽씹인데.. 카톡은 저러고 실제로 보면 말을 잘하고..
이상하단말야..
안에있을때 대화처럼 카톡도 그러고 싶은데..
쉽진않네?...
가끔 가벼운 스킨쉽? (하이파이브나.. 살포시 어깨 툭툭?)
거부는 안하더라구..
그냥 내가 환자니까 그냥 환자입장에서 지켜보고 퇴원해서 만나자고 해볼까..? 이런생각을 갖고는 있눈데...
괜히 그때되서 늦을까봐 내심걱정..
다른사람한테는 인상찡그리는게 힘들면 보이는데..
낸테는 그런인상이 하나도 안보이고 강철멘탈처럼 보이고..
(마음이 여린건 어느정도는 되는거 같아)
11살차이라서 이상한 구설수가 오르락 내리락 할까봐 무섭긴해..
솔직히 맨첨에 눈에 안들어왔었구..
보면볼수록 매력이 있는거 같으니 눈에들어왔겠지?
둘이 있을땐 가볍게 대화는 오거나 가거나~
(p.s- 얼마전에 휴가였어.. 그래서 휴가잘보내라고 깊티보내주면서 번호를 여자가먼저 줬구~)
아직까지 세대차이라고 생각하기도 끔찍하고;;
11살차이의 연애.. 힘들것 같긴해..
아니면 서로 맞춘다면 재미있을것 같고..
만약에 이 여자가 좋다 라고 한다면 세상좋겠다..
누구라도 좋으니.. 악플은 삼가하고..
여자쪽의 경험담이나 남자쪽의 경험담, 조언좀 부탁해..
놓치고싶진않아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