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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셋째 반대한 시에미가 됬습니다 추가

ㄱㅈㄷ |2020.08.29 17:52
조회 177,944 |추천 1,014
아들탓하라고 하는 댓글들이 많아 덧붙입니다.
아들은 소심하고 애욕심이 없는지라 하나만 낳고싶어했습니다.
며느리는 어디서 듣고다니는지 아들이 있어야 나중에 남자가 바람안난다고 아들손주 볼때까지 낳는다고 주장했고요;;
아들도 퇴근후엔 애 당연시 보지요.
문제는 둘이 맞벌이하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애보는 저인데
솔직히 둘이 퇴근하면 애들 데리가줬음 했었지요.
그러나 와서 아들은 가자해도아들엽구리 찌르고선 저에게 웃는낯으로 이것먹고프다 저것먹고프다하는 며늘 또 해줘야죠.
아들탓하시라는데 아들은 김치에 밥줘도 잘먹어서 부담이 없지만 입맛까다로운 며늘은 밥상에서 이 시에미에게 지적하며 가르칩니다.
니가 한번 휴일에 해줄래 늙어서 잘 모르겠어서 라고하면
그건 어머님이 알아내셔야죠.맛은 알지만 요리하는거랑 달라서요.
라고합니다.
말수없는 아들과 이것저것 지시하기 좋아하는 며늘...
이제 엄두가 안납니다. 니들 퇴근후엔 애들 데리고 둘다 니네집가서 먹고쉬어라.니들먹은 설겆이도 힘들다라고 소리 지르고싶습니다.
아들은설겆이라도 해주려는데 며느리가 그렇게 힘남거든 집에가서 대청소나 하라고 하니까 제가말리게됩니다.
제발 떨어져서 지내고싶고 오래된 내터전만 아니라면 멀리 ㅣ사가버리고싶습니다.
아들도 싫고 며느리도 고만 좀 왔으면 합니다.
그래도 여기 며느님들은 저에게만 돌을 던지겠지만 이제 고만 떨어져살고싶습니다.
그리고 틀딱 오지마란 댓글 죄송합니다.여기 나이제한 없는지알고요...
추천수1,014
반대수33
베플ㅇㅇ|2020.08.29 18:16
며느리가 진짜 못됐네요. 셋째낳는거 내가 언제 반대했냐고, 니가낳아서 니가 키우면 될껄 니가 못키우는거면서 왜 나한테 뒤집어씌우냐고, 애들 둘 키워준거 고마운마음이 1이라도 있으면 그런소리 못한다고 소리지르기엔 님이 잃는게 너무 많겠지요. 처음부터 키워주지말껄그랬네요. 애봐준 공도없이 원망만 남았네요.
베플ㅇㅇ|2020.08.29 18:32
애봐준 공은 없다는 말은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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