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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비출산이 괜히그런개 아님

ㅇㅇ |2020.08.29 23:53
조회 115 |추천 0
김취girl타령의 난 시기로부터 훨씬 전임

내가 초딩때(1999-2004)
내 부모는 돈없다고
(둘다 나이많아/ 돈없어 /사이별로야/ 대체 뭐가 강점이었을까?
둘다 궁색을 잘견디고 자식 집착 애착사랑많은거?)

랜덤채팅도아니고 랜덤으로 애가 인생 유년기에 보낼 대부분의 시간의 거처가 정해지는 곳으로

극빈층도 다닐수있는 싸구려공립 초교에 날 처박았는데( 집앞학교였는데 운동장은 ㄹㅇ좁고 그당시 애들이 2000명이나 되어서 애들 불쌍하다고 2002년에 뉴스에도 나옴) 첫날부터 난 별로였고 졸업할때까지 별로였다

썩은우유가 복도와 교실 귀퉁이에 넘쳐나거나 아이들이 화장실청소를 하거나(그러니 찌든 분변악취가 질식직전수준.썩운 한약재 냄새남 ) 학폭이 득실거리거나 초6때의 전교조 이혼남선생은 애들 외모보고 가려가며 애들 패질않나
(그후엔 아동법 점차 강화되고 애들과 학부모들도 전같지읺으니 짤릴까바 몇년후에 아주 착해짐^^)

경기도 모 시 이동네 뿐 아니라 구로에 살던 내가아는 8살연상의 언니도 뭐 자기초1때 담임이 외모 차별하며 애들 팼다고 이를갈더구만
이런저런 고통스러운 사실들에 실망해서 난 초6때 이민생각을 최초로 했고 '이런학교는 싫다, 내게 미래에 애가있을진 모르지만 내 애도 이렇게 살게하긴 싫다' 라고 생각해서 어케 살건지 고민했던거같다
비혼비출산이 뭐 생각없이 남지 등에 빨대꼽고 호사못누리는거 못하는거 싫다고 그래서 우기는 게 아님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애들이 불쌍하자나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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