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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피드백 해주는 회사 후기...ㅎㅎ

ㅇㅇ |2020.09.04 03:54
조회 941 |추천 3
코로나로 실직하고 다른 직장 구하고 있는데a라는 곳에서 전화옴잡플래x 여기에서도 평이 좋고 집이랑도 가깝고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여서 지원 한거였음.씻고 있는 사이에 전화가 와서 못받아서 부재중 보자마자 떨리는 마음 붙잡고 전화했음. (a회사인데 전화가능하냐고 문자가 남겨져 있었음)근데 코로나때문에 일단 전화로 얘기해보고 면접을 본다는거임.힝ㅠㅠ 절망했지만... 그래도 전화왔다는건 서류 통과라는 말이라서 기분 좋았음.근데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니까 통화하시는 분도 참 좋으신분 같았음. 결과적으로 떨어졌는데 나보고 면접 피드백을 해드려도 되냐고 하시는거임.그래서 나도 여기 떨어졌다해서 다른회사 취직 안할것도 아니니까 바쁘신거 아니시면 해주시면 안되냐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괜찮다고 하셨음.그러면서 나의 장점들(조곤조곤 밝은목소리로 말해서 인성나쁜사람은 절대 아니구나 생각하셨다고함. 그리고 연봉을 현실적으로 얘기해서 깜짝놀랬는데 절대 나쁜게 아니고 그런점에서 오히려 이 일이 어떤지 정확히 알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했음.) 단점이 있다면 영어 실력이라고 그게 진짜 아쉽다고 하셨음. 영어 공부만 하면 a회사가 아니더라도 면접 다 잘볼거라고 격려도 해주시고 a회사의 타 부서에 채용을하게된다면 임원들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나랑 통화하시는분은 좋게봐서 1차면접은 합격할것같으니 꼭 지원해라고 말씀해셨음.
이래저래 나와 통화하신분이 정말 성격이 착한 분이셔서 저렇게 아주 아주 좋게 말씀해주신것 같지만 어느 회사를 가도 그냥 면접 보고 떨어지면 연락 안해서 무한 기다림에 쓸쓸히 불합격을 받아들이고 슬퍼하고 도대체왜??? 뭐가 문제이지?? 맨날 고민했었는데 피드백 해주시니 너무 고마웠음... 그회사 진심으로 잘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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