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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랬던 것도 가스라이팅이냐

ㅇㅇ |2020.09.04 09:55
조회 113 |추천 0

4학년때쯤인데 말도 잘 못섞고 너무 조용해서 친구들이랑 별로 못친해졌거든 근데 같은 아파트인 애랑 같은반이 된거임 걔랑은 말은 많이 안해봤는데 가끔 놀기도 해서 아예 4학년 부터는 같이다녔어 근데 애가 같은 학년? 사이에서 좀 유명한거야 친구들 물건 훔치고 허언증 있는 애라고..
처음에는 몰랐는데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무시까고 말을 되게 함부로 해 정말로 사람이 상처받을만큼 말을 해도 툭툭 내뱉는거야 언제는 걔가 1교시 끝나고? 좀 늦게왔는데 걱정되서 왜 늦게 왔냐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얘가 니가 무슨 알바라는 거야 근데 나는 그때 내가 괜히 말해서 애한테 스트레스를 줬구나 라고 생각했어 물론 그때 말을 딱 들었을때는 어이없어서 눈물도 났는데 나중에는 그냥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하게 되더라 그리고 내 옆분단? 애가 우유를 가방에 쏟은거야 뒷자리가 그 애였고 마침 쉬는시간 직전이라 종 치자마자 걔한테 가서 괜찮냐고 어쩌다가 그랬냐고 물어보고 치우는거 좀 도와줬는데 애가 갑자기 나 째려보면서 나가는거임 나도 따라가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자기( 그애)가 했냐고 물어봤다고 들렸다는거야 진심 그래서 어이없었는데 애는 안믿어.. 진짜로
애가 계속 삐져있다가 점심시간에 반친구들 다있는 곳에서 약간 흘리듯이? ㅇㅇ이(나)가 자꾸 자기 가방을 뒤진다고 그러는거임 오히려 걔가 학급 초기에는 내 가방 오지게 뒤졌고 우리집 와서 내 물건까지 훔친적도 있었음 진짜 나로써는 어이없었는데 걍 참았거든 근데 애들 다 급식실 떠나고 나랑 걔랑 같은반 여자애 한명 남았는데 나랑 걔랑 둘이 얘기하다가 결국 내가 울었어 내가 안그랬는데 계속 안믿어주니까 그래서 화장실 가서 울고있는데 같은반 여자애가 와서 달래주고 무슨 일인지 물어봤지 근데 걔가 갑자기 와서 그게 왜 니알바냐고 그러는거임 그거때문에 그 둘이 또 실랑이 벌이고 그때 내가 걔 집까지 가서 걔 과외끝날때까지 기다려서 거의 사죄함 내가 잘못했다고 앞으로는 말조심 하겠다고 그랬는데 애는 미안하다고도 안하는거임 그때는 우선 용서받는게ㅜ먼저였으니까 신경도 안썼음 진짜로... 맨날 자존감 떨어지게만들고 지금은 전학오기도 했고 몇년 지났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가끔 생각나더라 엄마한테 그냥 흘러가는 말로 얘기했는데 왜 자기한테 얘기 안했냐고 그러더라 그때는 엄마한테 말하면 걔한테 말 들어갈까봐 무서워서 못했는데 진짜 지금 생각하면 싸대기 갈기고 싳음 진심 죽빵때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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