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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덕에 다시한번 다짐하네요

11111111111 |2020.09.09 20:47
조회 11,057 |추천 17
전여친에게 차이고 오랫동안 헤다판 하루도 빠짐없이 눈팅만하다가 넋두리라도 해야 살거 같아서 몇자 적어보네요

목에 메던 취업을 성공하고 어쩔 수 없이 떨어져서 지낸지가 시간이 좀 되었는데 단거리아닌 장거리를 매주말마다 그애를 보러 다니고 했지만 결국 장거리 때문인지 3년동안 만나서인지 권태기인지 모르게 한순간에 차버린 그아이야

두달 세달지나면서 온갖 헤어짐의 이유를 나한테 찾고 자책하면서 언제까지라도 기다려보자 다짐했지만
오늘로써 그 다짐도 깨보려고 하네요
이별은 쌍방과실이라고 분명히 저한테도 잘못은 있었겠죠
결과가 있으면 원인은 반드시 존재하기에 근데 그 원인에 환승도 포함 되어 있으니 사람 두번 아니 세번은 더 죽여버리는 느낌 아시려나요?

분명 저한테도 문제가 있었으니 그렇게 환승을 했겠죠
저는 그것도 모르고 2주3주동안 자존심 바닥 아니 그이하까지 내려놓고 매달리고 카톡 연락 다 읽씹당하고 마음 충분히 알겠으니 몇개월이고 일년이고 기다려보자 내마음을 충분히 다시 전달할 시간을 가져보자라고 생각한 저의 생각이 아주 오만하고 이기적인 생각이었네요
예의바르고 착한성격에 사귀자고 했고 오랫동안 만나왔지만 제일 예의바르고 착해야할 순간에 그런 상대에게 배려라는 이름뒤에 숨어서 사람을 아주 비참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오늘로써 자신을 가꾸고 자기계발에만 몰두하려 합니다
누가보던지 말던지 그냥 제 앞길만을 걸어가려구요
우리 다시는 만나지말자 헤어질때 너의 행복을 소원하고 잘되기만을 바랬으니까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이생각마저 부정 하게될거 같으니까
제발 우연히라도 마주치지말자 나는 죽었으니까 뭐 너는 내생각 1도없어보이는거 같으니까 죽은셈치고 살지뭐
잘지내라 행복하고
추천수17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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