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사랑했었는데 서로 많이 아프고
힘들어 상황이별했어요.
끝은 매몰찼어요.
너무너무 사랑했지만 꽉막혀서 더이상 안된다고...
제대로 된 마지막 인사도 못했네요.
상황이 저한테 있는지라 잡지도 못하고
오래 담아두게 마지막으로 얼굴 보여달래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무너지기 싫다고...
전 못다한 말들을 두어번 장문문자로 보냈고,
답은 없었는데
한달 쯤 전 어쩔수 없이 너를 보냈지만
잘지내는 모습보니 괘씸하기도, 기분이나쁘기도,
미안하고, 부럽기도 했다며 그저 그냥저냥 잘 살자고...
걱정도 기도도 하지말고 잘 지내라는 톡이 왔어요.
이별 3개월 차,
비공계정에 저는 인스타 차단되어 있는데
잠시 공개됬을때 부계정으로 들어가니
저와 함께한
추억들 사진이 내용만 지운채로 그대로네요.
카톡 프사들에도 여행가서 내가 찍어준 사진들,
내가 준 선물이 나온사진도 있고.
여전히 내가 준 의미깊은 팔찌를 착용합니다.
친구들 계정에 좋아요 하며 활동도 잘해요.
평소에 끝난 연애는 흔적 하나 없이 지운다고
여러번 이야기 했었고 성격도 칼같은 사람입니다.
저사람 속마음 뭘까요.
사랑의 애도기간?
아님 그저 수집?
단지 새 여친이 아직 없어서?
어차피 안될사이지만 그도 나를 아직 잊는 중이라
소중하게 간직한다 생각이라도 하고 싶네요.
남성분들 이사람 속마음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