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헤어진지도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그녀는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조선족 이였습니다. 저는 부산 해운대에 거주 하는 한국인이였구요.
우리의 만남은 처음부터 순탄치는 않았지만 사실 저는 결혼 까지 생각 했던 여자 였습니다.
말투가 너무딱딱한거 같으니 그냥 편하게 음슴체로 쓰도록 해볼게 그냥 내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어
바야흐로 약 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나는 중국에서 1년정도 거주를 했었지 그러면서 그곳에서
알게된 관계가 발전해서 연인으로 된거지. 실제로 우리가 연애를 하게된건 2019년 8월경이였어
전 여자친구는 경기도 안산에 거주 했고 나는 부산에 거주 했기 때문에 우리는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나는 그녀가 너무 좋았어. 우리는 1달~2달에 한번씩 봤지만 한번 볼때마다
1주일 정도 같이 있었어. 그러다 보니까 여행을 많이 다니게 됬어. 사실 여행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이 중국여행을 다녀온거였어. 그녀는 조선족이였기 때문에 중국여행을 하면서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더 즐거웠던거 같아. 그녀는 휴대폰 가게에서 일하면서
나를 위해 휴무를 몰아서 한번에 쉬고는 했어. 나도 물론 휴무를 한번에 몰아서 쉬고는 했지만
나도 프리하게 일을 하는 편이였기에 휴무를 몰아서 쉬는건 전혀 문제가 없었어. 사실 1달~2달 쉬
지 않고 일한다는게 생각 보다 쉽지는 않았어. 쉬는날도 없이 매일 매일 일만해야 하니까 사실 지
칠때도 많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정도는 참을수 있었어. 그녀 생일은 7월26일 이였는데
생일 선물로 가방을 선물 해줬는데 그녀가 좋아하던 모습이 사실 아직도 생각이 나긴해
아차차 내나이는 올해 29살이고 여자친구는 23살이였어 ㅋㅋㅋㅋ 호구 같다고 욕해도 좋지만
내가 가방을 선물해줬던 이유도 여자친구가 내생일에 벨트 선물도 해줬고 나에게 시계도 선물
해줬기 때문에 나도 그에 상응하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던거 뿐이야. 여자친구가 해준 시계와 벨트
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0만원 정도 됬던거 같아 ! 사실 나를 이때동안 키워준 부모님에게도
가방한번 사준적 없었는데 참 그러고 보면 난 불효자지? ㅋㅋㅋ 여자친구가 나에게 시계와 선물
해준이유도 늘 데이트 비용을 내가 다 지불했던게 항상 마음에 걸려서 그랬다고 그랬지만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쓰는 돈은 정말 아깝지 않았거든 ㅋㅋㅋ 우리는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만날때 마다 거의 100만원 이상 쓰긴했었어 (숙박+여행경비) 아차차.. 차고로 중국여행때는
200만원 이상 쓴거 같아 .. 쿨럭쿨럭.. 돈벌기는 정말 힘든데 돈 쓰기는 정말쉽지? ㅋㅋㅋㅋㅋ
우리는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2020년 11월쯤 부터 같이 동거를 하기로 약속 했었어 !
하지만 이제는 남보다도 못한 그런 사이가 되버렸어 .. 한달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너무 먹먹하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목표가 없어진거 같아 너무 허탈하고 허무해
내 주위에서 나에게 해줬던 이야기들 중에 아는 형이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어
내가 그형 앞에서 목표가 없어 졌다는 소리를 했었는데 그형이 나에게 해줬던 말이
내앞에서 목표가 없어졌다는 소리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그러더라 나 답지 않다고 겨우
여자 하나때문에 너 답지 않게 목표가 없어졌다는 소리는 두번다시 안했으면 좋겠다는 소리듣고
조금이나마 정신을 차릴수 있었던거 같아. 사실 우리집이 그렇게 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남부럽지않게 부족함 없이 사는 정도는 되는거 같아. 하지만 그녀의 집안 사정은 그렇게 넉넉하지
못한 삶이였거든 나는 하지만 그런게 전혀 중요 하지 않았어. 나에게 있어 사랑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 할수는 없었거든 .. 사실 난 내가 모아둔 돈을 오픈하지 않았어 왜냐면 난 나의 능력이나
배경을 보는거 보단 나라는 사람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정말 좋았거든
주작이라고 할까봐 인증까지 해줄게 주거래 통장인 국민은행에 약 4천만원 가량 있고
각종 은행에 적금으로 약 1억 3천만원 가량 모아둔 상태였었어. 사실 난 그녀와 1년동거해본후
혼인신고하고 결혼 할생각이였지만 모든게 물거품이 됬으니 사실 목표가 없어진건 맞았어
우리가 헤어진 이유는 바로 그녀의 환승 이별때문이였어 ... 그래서 너무나도 힘들었어
1년동안 잘만나왔고 미래를 함께할 계획을 세우고 있던 나에게 너무나도 청천벽력 같은 일이였어
나는 어떠한 준비도 없이 이별통보를 받았고 더 힘들었던건 우리가 헤어진건 8월 9일에 이였고
우리는 8월10일에 제주도를 가기로 했기에 내가 미리 제주도 항공권+숙박+렌트카
모두를 예약해둔상태였는데 결국 제주도는 가보지도 못했고 모든 예약은 그냥 날아가버렸지 ㅋㅋ
그녀는 아마 아주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을꺼야 ! 나는 비록 많이 힘들지만 그냥 나의 인연이
아니였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려고 해. 어떻게 보면 내가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그녀가 다른사람과 행복할수 있다면 결과론 적으로 그녀가 행복하긴 한거자나 !
비록 모질게 내곁을 떠나 버린 그녀지만 그래도 나는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
연아 비록 우리의 끝은 서로 아름답지 못했지만 꼭 지금 만난 사람이 좋은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연애 초기에는 단점보단 장점들만 보이겠지만 내곁을 떠나 만난 남자가 좋은 사람이길 바란다
나 또한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더 높은곳을 향해 달려갈 생각이고 나 또한 언제가는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면 새로운 사랑을 하게되겠지만 1년이란 시간동안 나를 웃게 하고 나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줘서 정말 고마웠어 . 꼭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