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ㅋ 나도 첨엔 혼자사니까 따뜻한 온기느끼고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생겨서 우울증이 나아지는건가 했는데 진짜 우울할 틈이 없어. 진짜 얌전한 애였는데 밥주고나면 똥치워줘야되고 산책가야하니 씻기싫어도 씻고 햇빛보게되고 잠자는거 너무 귀여워서 보게되고 우울함에 빠져서 멍때리고 있으면 어느새 품에와서 안겼다가 또 어디가서 뭐 물어뜯고있는거 치우고 씻기고 놀아주다보니 그냥 우울증이 사라져버림
베플OO|2020.09.21 11:11
진짜 우리 이모가 우울증이 있었음 빈둥지 증후군 같은거 사촌들은 다 독립해서 나가고 이모부는 늘 바쁘고 그러다가 주변 권유로 골드리트리버 분양받아서 키우는데 너무 정신없어서 우울한 기분이 들 시간이 없다고 했음..맨날 산책나가고 뒤치닥거리하고 난 리트리버가 그렇게 깨발랄인지 첨 암..얌전한줄 알았는데 새끼라 그런가 정말 장난 아님...너무 귀여움 주말마다 보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