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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된 남친의...

영이 |2020.09.22 04:31
조회 39,436 |추천 24
1년째 이쁜 사랑중인 커플 이에요~
제가 고집세고 자존심 센편이라
자주 싸우는 편이긴 한데..ㅎㅎ
싸운다기 보단 주로 제가 사소한 서운함을 토로하는 일들이죵.
남친이 왠만함 맞춰주려하구 다정다감한 편이라
남친이 주로 져 줄때가 많은 편이에요.

그러다, 얼마전 한번 크게 싸워서 3개월정도 잠시 헤어졌었어요.
그러다 남친이 한달전쯤 다시 연락와서 다시 만나는 중이구요~
지금은 서로 애틋함이 큰 만큼 이쁘게 알콩달콩 잘 지내는중이에요~

문제는 어제 만났을때 일이에요.
남친과 함께 차 안에서 커피 마시며
가까운 곳으로 일박이일 여행 계획을 잡기 위해 남친 휴대폰으로 이것저것 검색하던 중에,

우연히 소셜 싸이트에서 남친의 타 지방 숙박업소(모텔) 구매내역을 보게 됐어요..
순간 제 눈을 의심했고 남친도 엄청 당황하는듯 했어요.
입이 얼어버려서 암말 못하는 제게 남친은
첨엔 당황해서 헛웃음 치며 그런거 아니란 소리만 하다가..
솔직하게 얘길하더라구요.

저와 헤어졌던 기간동안,외로워서 어쩌다 다른 여자를 만났고, 한달쯤 알고 지냈는데, 어쩌다보니 바람쐬러 같이 갔다왔다..
그러다 흐지부지 끝났고.. 지금은 완전 끝난 일이고
전혀 신경쓰지 말라고, 지금 우리가 중요한게 아니냐며
절 계속 이해시키려 애쓰며 다독이더라구요..

사실 저도 잠시 헤어진 동안 썸남도 있었고 해서..
아 이건 남친도 알고있어요..
암튼 .. 머리로는.. 이해해야지.. 하는데
마음은.. 막 답답하고 상상되고..

어제 그일 있고부턴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띵하고 넘 답답해요..
남친은 정말 다 끝난 일이고
지금 우리가 중요한거니 제발 신경쓰지말라며..
계속 제 기분 풀어주려 하고..
절 이해시키기 위해 애쓰는데..

이쯤에서 제가 그만 풀어야 하는걸까요..?
차라리 모르는게 좋았을텐데요..ㅠㅠ
이 일로 헤어지고 싶진 않은데..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건지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추천수24
반대수25
베플ㅇㄱ|2020.09.22 15:29
헤어졌던 상태에서 그런건데 만나고 있을때 그런것도아니고 솔직히 할말없지 속상해도 걍 잊고 만나던가 계속 생각나면 헤어져야지 뭘 어째....
베플ㅇㅇ|2020.09.22 19:35
뭐 어쩌겠어 헤어진기간 동안에 그랬던걸 걍 앞으로도 이문제때문에 지지고볶고 싸울텐데 시간 갈수록 점점 무뎌지거나 아니면 헤어지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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