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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고민 해보신 적 있나요?ㅠㅠ

고민고민 |2008.11.17 13:22
조회 194 |추천 0

25살 올해로 직장생활 6년차 입니다..ㅠㅠ19살때 취업했꺼든요...

나름 좋은 상고 나와서 좋은곳으로 취업했다고 생각하고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금융권이라서 스펙 및 네임벨류가 좋은 학교를 졸업한 신입사원들이 많이 들어옵니다..물론 저보다 많은 연봉을 받긴하지만 그사람들은 또 그만큼 노력했으니 부럽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일도 제가 더 많이 알고..자격증취득도 그 사람들보다 많이해서 그런걸로 은근히 속을 달래고 있는데요..

딱하나 부러운건..그들의 외국어능력입니다. 토익이 900넘는건 기본이고 어학연수 경험에..

아침마다 제가 전화영어를 하고 있긴 하나 단어도 안외우고 공부를 하고 있지 않으니..솔직히 실력이 늘지 않죠..ㅠㅠ

 

전 직장을 다니면서 야간대학도 나와서 지금 현재 4학년인데요...이제 졸업반이예요..

그래서 현재 인생에서 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6개월이라고 어학연수를 갈겄인가~입니다. 솔직히 인생의 경험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경험도 살리고 공부도 해보고 싶어서 일단 등록을 했는데..(등록비만 내고..내년5월에 떠나요)

요즈음 같이 경기도 좋지않고 취업도 안되고 환율이 폭등하는 시기에 제가 어학연수를 가는게 올바른 선택인지 너무 고민됩니다.

저는 아버니가 계시지 않아서 제가 가장이고 남동생도 있는데 이번에 제대하거든요..

동생도 복학하면 대학교 2학년이고..어학연수도 가게되면 동생도 함께 갈꺼거든요.

물론...돈은 현재 모아둔것은 학비와 동생학비, 부모님 드리니까 없고..퇴직금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금전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오랫동안 있지는 못하고 필리핀4개월에 선진국2~3개월정도요.

 

어떻게 생각하면 마음 먹었을때 가는거고~도전이라는 것도 해보고 싶고~나이를 좀더 먹게되면 못가게 될 것 같고....또한 제가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토익시험이라고 보게되면 나름 경력이 있으니 금융권취업을 다시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또 어떻게 생각하면 이만한 직장이 없고 이런시기에 나갔다가 들어왔을때 다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고용시장에 넘쳐 날텐데..취업이 될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지나간 기회는 되돌아가서라도 잡는다는데...

전 어찌해야 할까요..정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친구들은 저랑다 비슷한 처지예요..주경야독하는 친구들..

졸업을 제가 제일 일찍하는 거라...참..어떻게 해야할지...

 

저..어떻게 해야할까요?만약..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2009년이 돌아올수록...고민만 커져갑니다.

왠지 이번에 안가면 후회할 것 같고..실패하더라고 후회하긴 싫고..

경제가 나쁘지 않으면 마음먹고 확!!!갔을텐데.....제2의 외환위기라는 말도 나오고..고민이네요..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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