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중소도시에 사는 공기업 직원입니다.
휴직을 하다 저번주 복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복직 전날부터 우리시에 코로나가 하루에 3명정도씩 늘어나는 상황이였습니다.
제가 복직한날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구요.
그런데 복직한 저를 위해 그날저녁 팀회식을 하기로 했습니다.팀인원은 7명인데 6명이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의 아내가 코로나 확진자가 3명씩이나 발생하고 있고 딸의 담임선생님이 다행히 음성이 나왔지만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 자가격리상황이라고 2주 쯤 지나 상황이 나아지면 회식을 하거나 저녁 회식을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팀은 잦은 출장으로 함께 모이기 힘든 상황이고 회식을 미루면 코로나가 언제 잦아들지 모르는 상황이라 기약이 없을것 같아 그날 저녁 회식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녁 먹으며 간단하게 한잔하고 일찍 집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끝까지 회식을 미루라고 했고 급기야 회식 연기나취소가 어렵다고 하니 저를 가장,남편, 아들로 자격도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네요.( 맞벌이고, 5살 둘째가 있고 70대 모친이 애들을 봐주고 계십니다.)
정말 조심해야 할때인건 알지만 처음 만나는 팀원과 저녁 간단히 먹는 회식에 참석한것이 엄청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