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하고 6개월만에 결혼한다고 하는 전여친..뭔심리일까요?
ㅇㅇ2ㅇㅇ2
|2020.09.26 18:27
조회 4,127 |추천 0
올해 31살되는 남자입니다.
금년 2월에 6살연상이었던 옛애인과 헤어지고
헤어진이유는 결혼생각이 저는 없었고..여자친구는 37살이라 이제 빨리해야되서
결혼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고 예전처럼 사랑 감정이 점점 못만나서 그러는지 식더라구요.
그리고 연락을 일부러 안했습니다.왜냐하면 저때문에 또 흔들리면 그사람 인생에 계속 딜레이 될꺼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근데 헤어지고 약 6개월만인 저번달 8월1일에 밤에 전화가와서
" 나 결혼해~ "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그전화받고 몇일내내 잠도못하고 8월달은 지옥이었습니다..다시 전화해서 붙잡아보기도하고 대성통곡하며 울기도 울었습니다하지만 그녀는 나에게 결혼을 하자고 얘기도했었고 기회도 주었다 이런식으로이젠 되돌아갈수없어. 단호하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결혼식은 10월쯤 한다고했는데 8월1일에 전화받고 몇번더 전화했을때이미 동거하고 있다는사실도 알았습니다.
마음이 정말...답답하고 숨이 안쉬어지더군요.
몇일전에는 프사가 웨딩드레스 사진으로 바뀌어있더라구요그래서 정말 심사숙고하게 생각해서
카톡삭제하고 번호도 삭제했습니다.
더이상 미련은 저만 힘들어질꺼같아서요.
전 아직도 그녀가 왜 전화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는 " 너랑 연애할때 결혼하게되면 알려줄꺼야 우스갯소리로 얘기하곤했는데 "그것때문에 전화했다곤 하지만 도저히
이렇게 빠른 결혼 그리고 결혼전화 이런 전개 스토리를 보고 듣고있자니
기가차고 억울하고 화가나고 참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왜 전화한걸까요~??...
- 베플ㅇ|2020.09.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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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나랑 결혼 안했지? 난 앞으로 행복할거고 넌 앞으로 평생 후회하렴' 정도의 의미 일듯요
- 베플ㅇㅇ|2020.09.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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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댓보니 당신은 참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당신이 뭘 잘하셨다고 상대를 밉다고 하시죠? 당신이 먼저 "예전처럼 사랑 감정이 점점 못만나서 그러는지 식었다" 라고 서두에 언급 하셨잖아요? 마음이 식었고 더 이상 미련도, 감정도 없으니 연락을 끊으셨잖아요? 그럼 상대가 떠나라고 종용한 것밖에 더 되나요? 당신은 서른 초반이라 당연히 결혼 생각이 없으셨을수도 있지만 상대 탓하며 이별의 원인을 상대에게 전가하려 하지 마세요. 당신 나이가 젊기에 결혼이 부담으로 다가왔다면 상대 역시 나이가 많기에 결혼이 더 늦어지는게 부담이 됬을 겁니다. 왜 당신 생각만 하시나요? 왜 당신이 결정하고 상대를 끊어내버려놓고 대성통곡을 하시고 잡으려고 하셨나요? 뭐가 억울하죠? 마음이 왜 답답하세요? 그럼 그녀가 나이가 있는데 언제까지 자신에게 냉대하고 차갑고 매정했던 당신을 백날 천날 바라만 보며 기다려 주실 줄 아셨나요? 기가 차다는 말도 참 당신의 생각이 미성숙함을 나타내주네요.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당신 행동이 기가 찰 일이 아닐지를요. 그리고 당신이 결정한 이별인데 왜 상대탓으로 전가하며 전화를 왜 했는지 여기다 묻고 상대 탓을 하면서 밉다고 하고 계세요? 모든건 당신이 선택한 거에요. 당신이 당신만을 생각해서 상대를 버렸던 만큼, 상대도 당신의 선택을 받아드리고 자신의 인생만 생각하기로 결정한 거랍니다. 나이가 서른이신데 남탓으로 전가할 생각 좀 그만하시고 자신의 행동이나 좀 되돌아 보세요. 그럼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