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학생이고 학원에서 만나서 좋아하게된 남자애가 있거든?? 나 낯가림 엄청 심하고 새로운 사람 앞에서 완전 고장나서 학원에서 말 아무말도 안하고 지금까지 딱 2마디 나누었는데 알면 알수록 좋은 애 같아서 아직도 좋아하고있어 근데 저번에 절친이랑 영통하는데 갑자기 자기 좋아하는애 맞춰보라길래 자기도 힌트 줄테니까 나도 힌트 달라고.. 그래서 이름 힌트 줫는데 걔가 좋아하는애가 누가봐도 내가 좋아하는 애인거임 그애 수줍게 털어놓고 나는 근데 말했어도 됐는데 나는 걔보다 초라하거든.. 나는 여자 평균 키 보다 훨씬크고 보통 남자애들보단 큰 키라서 좀 부담스럽달까 근데 그애는 키도 평균에다 이뻐서 진짜 내가 말하면 뭔가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 다른애로 황급히 돌리고 영통 끊었는데 어떡하지 진짜.. 나는 그애가 너무 좋은데 표현도 못하고 걔가 나보다 작아.. 포기하는게 맞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