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른셋 톡남이예요;
결혼한지 3년되었는데 아내의 도를 넘어선 추한 모습 때문에 사랑이 식어가고 있어요
결혼 전부터 성형을 했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눈과 코만 했다고 해서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결혼후에 살다보니 턱도 했고 가슴도 했더라고요
우선 눈수술을 했는데 잘못된건지 잘때 눈을 뜨고 자요
밤에 그 눈을 보고 있노라면 기절할것 처럼 심장으 쿵쾅되고요
새벽에 깨보면 가끔 입도 벌리고 자고 있어서 닫아준적도 많아요
턱수술을 심하게 한것인지 아니면 수면시호흡이 잘안되는건지...
그리고 신혼 첫날밤 어리숙했던 제가 가슴수술을 했냐고 물었을때 아니라고 딱 잡아떼었었고
이상하게 제가 만났던 여자들이 다 인공가슴이였던지 구분을 못하겠기에 그냥 넘어갔었는데
친구들과 서른살 겨울에 처음으로(군시절에도 안가봤던그곳) 여자들이 남자를 돈을 받고
반기는 그곳에 갔었는데 그여자에게 물어보니 100%수술일꺼라는 대답이 돌아오더군요
그리고 쪽팔리지만 여자경험많은 친구에게도 물어보니 수술 맞다고 그러고,,,,
잘때나 가슴문제만 있는것이 나이라 코를 수술해서인지 코가 잘 붓는다고 해야할까...
아침에 일어나면 코만 부~해있는것 같은 그런 모습에 면봉을 자주 사용하는지
쓰레기통에 면봉이 쌓여있고 면봉을 몇개씩 뭉치로 사다놓고 쓰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눈이 화장안하면 끝장 징그럽더라고요
정말 눈이라기 보다는 쾡한 이상한거(?)라는 느낌으로 다가와요
자는 아내모습이 아름답다는 말은 제겐 거짓같아요
자다가 깨도 이젠 절대 아내쪽은 쳐다도 안보고 화장실 갔다가
다시 눕고 잠 안오면 컴퓨터하고 이런식이예요
저처럼 성형한 아내때문에 고민있으신분들 없으신지...하...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