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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윗집이 드디어 반응을 보이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ㅇㅇ |2020.10.04 21:06
조회 18,204 |추천 92
윗집 어른들 발망치 그리고 애들 뛰는 소리 등으로 몇 년째 시달리는 아랫집입니다.
경비실 민원 이웃사이센터 등 다 해봤지만 소용없었고요
어쩔 수 없이 우퍼와 고무 망치로 소리 날 때만 조용하란 식으로 소심한 복수를 했습니다.
우리가 내는 보복 소음이 윗집으로 가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고 그래도 가만히 있긴 싫어서 보복은 했지만 소리가 안 들리나 긴가민가했거든요
그러다 오늘은 너무 많이 뛰고 몇 시간을 의자를 끌고 쿵쾅거리기에 화가 나서 미친 듯이 천장치고 화장실에서도 천장치고 우퍼 틀고 난리 부렸더니 위에 집이 전보다 더 큰소리로 뛰고 이젠 물건을 부수고 던지는듯한 굉음까지 내더라고요
순간 우리 집 소음이 윗집으로 갔다는 생각에 뭔가 우리 집에서 내는 보복 소음이 윗집에게 들렸다는 생각을 하니 약간 뿌듯?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계속 천장을 치다가 팔이 아파서 잠깐 쉬었더니 바로 윗집에서 망치로 바닥을 치는 소리 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망치로 천장을 쳤어요ㅋㅋㅋㅋㅋ
윗집이 계속 난리를 떠는데 제가 약속이 있어서 급하게 나가야 해서 아쉽지만 더 보복을 못하고 나갔거든요;;외출했다가 집에 오니까 지금은 조용한데 이젠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제가 보복 소음 내니까 더 시끄럽게 쿵쾅 거린 건 윗집이 우리 집 소음에 화가 나는 걸로 봐도 되는 거죠?


추천수92
반대수1
베플한숨|2020.10.04 23:45
아침에 베란다에서 삼겹살이나 고등어굽기 저녁에는 우퍼로 밤새 롹스피릿 즐기게 음악 틀기 주말에 새벽부터 야한동영상 사운드 전파를(애들이중고딩이면효과 죽인데요)일부러 태우기도 했다는데 전 드러워서 이사했었어요 대신 이사날 1818하면서 정신병자들이라고 소리지르면서전화를 막 여기저기(하는시늉만ㅎ) 층간소음은 진짜 답이없더라구요
베플남자Gunship101|2020.10.04 21:26
우퍼 스피커로 Madmax Junkie XL, Soldiers of the wasteland 이런곡들 유튜브로 찾아서 맞대응 하면 볼만할듯... 초장부터 궁극기로 나가려면 Dragonforce Through The Fire And Flames 이런 곡 찾아서 재생하면 ㅋㅋ
베플ㅇㅇ|2020.10.05 08:24
아 정말 읽기만 해도 스트레스네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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