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친구처럼, 또 가족처럼 10년 동안 유일하게 곁을 지켜주던 아이입니다. 이름은 아롱이이고요. 올해 10살 된 노묘입니다. 갑작스러운 저의 건강 악화로 경황이 없어,친척분께 잠시 위탁하려고 했던 일이 이렇게 긴 이별이 될 줄 몰랐습니다. 당시 투병 중인 저도 모르는 사이, 아롱이는 한 인터넷 카페를 통해 한 중년부부에게 분양되었다고 하는데요. 10년을 온 마음으로 함께해온 친구입니다. 온 가족이 괴로움에 고통받으며 눈물로 밤을 지새우기를 수개월입니다. 심장병, 신장병, 결석, 방광염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아롱이의 마지막 시간, 부디 가족의 사랑 속에서 지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롱이를 보셨거나 혹은 입양한 가족분(중년부부)은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010-8263-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