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멀어진지도 곧 두달이 되어가네
한달은 미치게 아프더니
이제는 좀 살아지는것같아
나 이사했어 그래봤자 같은동네지만
빨리 돈벌어서 이곳을 벗어나는것만
생각하려고
이사한집이 전집보다 엄청 좋진않지만
똑같이 햇빛도 잘안드는 집이라 좀 그렇지만
급하게 싼방 얻느라ㅠㅜ 그래도 마음이 더 편해졌어
이제 너는 나한테 너무 아프기만한 사람이 아니야
오래도록 힘들줄알았는데 나도 놀랄만큼
이제 니 생각도 많이줄었어
내가 아픈게 다 끝나가니 니가 아픈걸까
그렇다면 너무 걱정하지마 너도 곧 편해질꺼야
우리는 서로의 마음이 닿지못했기때문에
더 애틋했던것뿐이야
살면서 서로 좋아했던 기적이 몇번없는 그런일이
스쳐지나가서 아픈것뿐이야
날이 점점 추워지네 감기조심하고 아프지마
넌 앞으로도 행복할 미래가 많이 남았잖아
나 하나 없다고
너의 긴 나날을 허비하지않았으면좋겠어
눈부시게 빛날 너의 청춘은 내가없어도
반짝일테니 이것 또한 지나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