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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여자s |2020.10.07 21:03
조회 1,443 |추천 3
너랑 멀어진지도 곧 두달이 되어가네

한달은 미치게 아프더니

이제는 좀 살아지는것같아

나 이사했어 그래봤자 같은동네지만

빨리 돈벌어서 이곳을 벗어나는것만

생각하려고

이사한집이 전집보다 엄청 좋진않지만

똑같이 햇빛도 잘안드는 집이라 좀 그렇지만

급하게 싼방 얻느라ㅠㅜ 그래도 마음이 더 편해졌어

이제 너는 나한테 너무 아프기만한 사람이 아니야

오래도록 힘들줄알았는데 나도 놀랄만큼

이제 니 생각도 많이줄었어

내가 아픈게 다 끝나가니 니가 아픈걸까

그렇다면 너무 걱정하지마 너도 곧 편해질꺼야

우리는 서로의 마음이 닿지못했기때문에

더 애틋했던것뿐이야

살면서 서로 좋아했던 기적이 몇번없는 그런일이

스쳐지나가서 아픈것뿐이야

날이 점점 추워지네 감기조심하고 아프지마

넌 앞으로도 행복할 미래가 많이 남았잖아

나 하나 없다고

너의 긴 나날을 허비하지않았으면좋겠어

눈부시게 빛날 너의 청춘은 내가없어도

반짝일테니 이것 또한 지나갈테니..
추천수3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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