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글이야
보기 싫으면 나가도 돼
지금까지 판 로그인도 안하고 항상 눈팅만 했었는데 그냥 뭐만하면 까이는 거 같아서 너무 속상해서 한 번 적어봤어.
혼자 끄적인 글이니까 서두도 없고 읽기 힘들 수도 있어.
방탄 덕질한 지 7년 쯤 되면 나름 오래 봤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7년 동안 응원하는 사람의 사소한 모습들을 적었어.
.
.
.
.
키가 큰 편인데 마르지않고 필라테스를 통해 코어근육부터 잡아 전체적인 신체밸런스가 매우 조화로움. 외적으로 보이는 근육들도 구릿빛 피부와 잘 어울리며 비율이 좋아서 옷핏이 매우 좋음(특히 수트). 예의있어 보이는 미소가 늘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사람이 지적으로 보임. 양쪽 귓볼에 하나씩만 귀걸이를 함으로써 까리함과 단정함을 동시에 잡았음. 평소에 독서를 통해 마음을 늘 정리하며 외부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면모가 있음. 자신만의 굳건한 신념이 있고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끝까지 펼쳐나갈 줄 앎. 자신이 잘못한 점이 있다면 그 점에 대해 자발적으로 공부하려들며 고치고 또 반성함. 성향상 내향성과 외향성이 반반을 이루어 차분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능력이 받쳐주며 이와 더불어 대외적으로 팀을 잘 이끌어 나가 리더라는 지위에 알맞는 면모를 보여줌. 늘 자신이 있는 위치에 안주하려 하지 않고 계속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함. 취미생활도 온라인상에서 하는 것이 아닌 사색을 할 수 있는 나무키우기나 산책,전시회 관람 등을 즐겨하며 이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음. 모두에게 친절하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내 사람이라는 범주에 있는 사람들을 건드리면 조용히 반격을 하는 편임. 반면 내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정을 주고 표현을 하며 자신의 진솔한 면을 보여줌. 상대방과 항상 눈을 맞추며 대화하고 양 측이 편하게 얘기를 할 수 있게끔 페이스를 맞춰나감. 자신이 더 유리한 장소나 환경에 있다면 상대방을 위주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임. 기본적으로 문과적인 성향이 강해 언어적인 부분에서 어쩌면 천재성을 띄지만 모든 산물에 대한 노력은 독서에 있음. 글도 잘 쓰고 언변도 뛰어나며 글씨체 또한 정갈하고 보기좋음. 대외적인 모습으로는 리더로서 가장 이상적인 사람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편히 못 대하지만 편한 사람들끼리 있을 때 나오는 일상에서의 허당끼 있는 모습들이 인간적이고 너무 귀여움. 물건들을 잘 부수고 망가뜨리지만 이것도 귀여움. 지금까지 약 7년간 이 사람을 보면서 본업에 있어서만큼은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본 적이 없고 늘 내 사람에게 전해 주는 말들이 진심에서 나온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음. 시상식에서 수많은 수상소감을 했지만 한번도 빼먹지 않고 가장 처음으로 팬덤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에 감동. 사람이 선하고 가식없으며 그냥 보기만 해도 자랑스럽고 멋있는 우리 리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