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무슨말을하든 다들어줬고
항상 내안부는 뒷전이였고
그렇게우린 점점 멀어져갔지..
난점점지쳐갔지만 좋아하는마음에 변할거란 기대를했고
나에게 돈없단말도 계속힘들단얘기로
언제부턴가 난감정쓰레기통이 되었어
그래도노력했는데
난보고싶어서 만날수있냐물어봤고
자기사정 이해못해준다며
넌그냥 단순한애였구나하면서 바로헤어지자더라
글구 5분만에 차단당했고
우린문자로 몇마디주고받았지
내가 나밖에모른대.. 난근데 힘들때계속옆에있어주고
얘기들어줬음 최소한 고맙다란한마디라도듣고싶었는데
그사람은 그냥날 생각없는애로보더라구
돈문제로 한달전에 헤어졌었고
다시연락와서는 또 만나고싶다고하다가
몇번만나고 또 어제까였어
같은이유로.. 자기가여유가없대..난절대이해못한대..
만난지 3개월밖에 안된사람이라 사실 내생일을 모르거든?
난 며칠뒤에 생일이고, 그사람이 부담스러울까바 말도안했어
카톡생일설정도 지울만큼..
근데생일전날 난그냥 얼굴한번보고싶었구 그게다였는데
내가배려하고행동한건 아무것도몰라..
주말에도 항상같이했었는데 돈없어서 특근한다길래
나한테 미안해할까봐 난 2주내내 가족행사있다고 뻥도쳤어..
그냥 사랑했으니까 난 이게배려라생각했어..
잠깐의감정상함으로 미워할수있다치자..
근데 차단까지박을필욘없자나?..
난그냥 그정도의여자였던거야
친구였어도 이런식으로 안했을텐데..
내가마지막문자로 잘풀리고 아프지말고 잘지내라고했어..
내가 할수있는 정말좋아했던사람에게 하는 마지막예의라고, 외롭지말구 너의밝은모습 다시찾길원한다고..
보냈는데..답장없고 정말끝났어
후련하면서도 마음이아프긴해.. 솔직히 나중에 꼭 후회했음좋겠다..... 여기좀얘기해놓으니까 시원하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