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남편이란사람은, 저보다 5살이나 많은, 29살이며,
저는 24살입니다.
일단 제 남편이란 사람은, 저를 만나기 전 (2년전)에는
제대로된 일을한적이없고, 매일같이 술마시고
게임하고 여자만나고를 반복하다가,(결혼후에알게됨)
저를 만나 온갖 사탕발림의 거짓말로, 저와 결혼한 뒤,
모든것을 폭로하며, 이해해줄수있지? 용서해줘.
두마디로 끝내려하는사람이었습니다.
집안얘기를 좀 하자면, 저는 넉넉하진않지만
아버지 사업물려받으면서 하고있고,
어릴때부터 그래도 돈걱정없이 살아왔습니다.
부모님은 저밖에 모르시고,
자식이라고는 저 하나입니다.
제가 불효를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전남편(이렇게불러야맞겠죠이제?)의 집안은,
가관이더군요.. 전남편위로 2살많은 형이있고,
시할머니까지 모시고 사는 집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자기들 명의로된 집한채없고,
시골에 사시는데, 정말 다 쓰러져가는 집.......에 삽니다.
게다가 시아버님이란 사람은, 58평생 일한번해본적없으시고,
시어머님이란 사람이 공장다니면서 한달 70정도 버는걸로
지금평생을 생활하셨으며, 그렇게 한푼두푼 모아놓으면
모두 도박에 탕진하고, 술로 하루하루를 살며,
일하려는 의지조차 없는사람입니다.
게다가 전남편의 친형이 그걸닮았는지,
똑같습니다....
혹시나 제전남편도 그 전처를밟지나않을까 하는마음에
사람하나만들어보겠다고 , 정말 필사적으로 살아왔습니다..
결혼직후 아이가생겼고, 임신기간동안에 매일같이 술마시고, 제게
눈길한번 주지않고, 매일같이 게임하고 술마시고를 반복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제 닥달끝에 취직은했지만 매일퇴근하면 소주한병씩 사가지고오는게 습관이었죠.
지금 출산한지 4개월이 됐는데,
저희 아이..나오자마자 제가 스트레스를 줘서인지 많이아프다가..
100일..그리고 102일째 되는날.. 엄마품에한번못안겨보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병원비가 약 2500만원이 나왔는데,
의료보험비와 지역긴급지원등을 받아, 지불할금액이 천2백만원이 되었습니다.
남편쪽에서는 자기가잘못한것이니, 자기가 다 납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희부모님께서도, 남편이 괘씸해서, 병원비에 일체 관여하지않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집에서 모든걸 해결한다고 저희보곤 안심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한달이 지난 지금.......단 100원조차 납부하지않고있습니다.
그집안 성격이그렇습니다. 발등에 불떨어져야
그때서야 해결합니다........... 누군가 재촉하지않으면 그냥 될대로 되겟지.....
하는 그런 성격을가진 집안입니다.
제전남편도 그랬구요. 제가 미친듯이 닥달해야 겨우 취직하고 일하고 하는정도..
.....일단 사전얘긴여기까지구요... 제 남편이 저에게 저지른 1년간의 일들을
쭉 적어봤습니다...
임신9개월 마누라 두고,
나이트가서 부킹하고
바람피고 떳떳한척하다가
걸리니까 찍소리못하고 빌다가...
임산부 예민한 시기에 , 낯선여자에게서
" 남편관리나 잘하세요~ " 라는 말을 듣게했으며
사사건건 의심하게 만들어놓고,
바람폈던 얘기하면 또 울궈먹는다고 말하며
장인장모님 댁에 얹혀살면서 맘대로
가출을하고, 외박을하며,
경제개념이 전혀없고, 돈 알기를 우습게알며
7년전 대출받은 56만원이 380만원으로
불어나며 신용불량자가 된 사실을
나에게 숨기고.
부인이 이사실을 안 1년 후까지도
전혀 상환할 의지 조차 없으며,
모아둔 돈 4천만원이 있으니,자기만 믿으라고
했고,
출산한지 2개월된 부인이 나가서 직장생활을
하는동안, 집에서 온라인게임을 하며
일자리를 천천히 구하고,
결국 구한곳에서 월급 17만원을 받아와서는
교통비도 겨우 되는 판에 피씨방에 가서
게임비로 지출을 하고.
청결에대한 개념이 전혀없어서
샤워를 한달에 한번조차 하려 하지않고,
미친듯이 닥달하지않으면 전혀 씻지않으려
하며, 모아둔돈 한푼 없어서
이제 좀 모아볼까 하면, 게임기를 갖고싶다는둥
술을 사가지고 들어가겠다는둥,
맥빠지는 소리를 밥먹듯이 하고.
가출한 사위 받아주시고 용서하시고 타일러주시는 장인어른 말씀 한귀로 듣고 한귀로흘리며
다른곳에 가서 동정심을 받기위한
거짓말을 일삼으며..
예)" 3일간 집에못들어오게해서 회사에서 잠을 잤다.
장인장모는 물론, 부인조차 그런말을 한적도없고 실제 그런일은 전혀없었으며.
실컷 다른사람에게서 동정받고, 의지하고, 술마시고 신세한탄하고, 부인과 장인장모 욕을
하고 속이 까맣게 타는 부인을
약올리기 위해 핸드폰을 꺼놓으며,
부인이 응급실에 실려가던 말던, 별 관심도없고
집에서는 난리가 났는데
게임방에 가서 온라인 게임을 즐기다가.
아쉬울때가 되자 집에 돌아와서
용서해달라며 애원하고.
부인이 지쳤다고 말하자 , 장난감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처럼 몇번 졸라보고는 , 알았어.
하고 바로 뒤돌아서고.
바람핀 여자의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 이모 " 라고 저장해 놓으며,
회사 2주일 다니고는, 할만큼했다며
노력하는거 안보이냐며 뭔가 큰일을
한것마냥 윽박지르고.
책임감이라고는, 전혀없다가 겨우 닥달해서
조금 생기는가 싶었더니,
부인 뒤통수를 연달아서 때려버리며,
결혼후.임신중 내내 일주일에 6~7회
술을 마셨으며,
항상 말다툼끝엔 가출한다며 협박을했고,
외도를 했으며,
부인이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 할동안에,
자신이 괴롭다는 이유만으로 나이트클럽에
가서 상의도없이 자신의 월급을 지출하였고.
자신의 월급을 다써갈때 쯤이면
부인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여기저기에 연락을해서 만원 이만원 등
소액의 돈을 빌린 후 갚으려는 의지도 없었으며
심지어는 통장 잔고가 7000원이라고,만원을 인출할 수있게, 지인에게 3천원을 부쳐달라고
부탁 하기도 함.
결혼 전, 4천만원가량 모아둔 재산이
있다며, 자신과 함께 있자고 하고,
뒤늦게 알고보니 대출빚에 신용불량자.
부인의 성격상, 화류계업종자를 가장 혐오하는것을 알았는지,
자신의 과거인 룸살롱 부장. 이라는 직업을
속여오다가 임신 5개월때서야 밝힘.
자신의 부인이 산후우울증. 이라는 병명으로
힘들어하고있을 시기에
한번 나가서 술을마시기 시작하면,
차가 끊겨서 걸어오거나 택시비로 지출.
결혼기념 1주년 날에도
그 사실을 알아주기는 커녕,
밖에서 술을 마시고 놀다가, 외박을 함.
더 기가막힌 사실은,
장인,장모와 함께 .. 아니. 얹혀 살고있는
상황에서, 가출을 밥먹듯 하며,
가출 하면, 그것을 모두 감싸주고
받아주는 지인들이 있고, 이들이
서울로 이사를 오자,
이를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사소한 일만 생기면 그곳에 가서
외박을 함.
출산일을 몇일 앞두고 산부인과에 가는길,
강남의 유흥업소 이야기를 물어보길래,
그런걸 왜 물어보냐는 물음에,
" 아니..한번쯤은 가보고싶어서.. "
라고 대답하여 부인을 기가막히게 함.
더 기가막힌것은, 이 모든일들이
부인으로인해, 살아있는 증거이며,
주변인들도 아는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다른곳에 가면
마치 이 사실을 부인이 다 꾸며낸듯 이야기 하여, 동정심을 얻어낸 후,
부인을 정신병자 취급함.
네....여기까집니다.
이
저보고 웃긴답디다.....
왜 자기 열심히 살아보려는데 그걸 가로막냐면서..
신경질내더니, 핸드폰 끄고, 또 그 사촌네집에 갔습니다.
그 집에 같이사는사람한테 전화해서 제남편 바꿔달라고하니까,
모른척을하면서 절 비웃네요...
네..저 회식, 이해할수있습니다. 사회생활이죠. 직장생활 저도 해봐서알지만
회식자리 참석하는것도 회사생활의 하나니까요.
그치만, 제가 그렇게 아파서 오늘은 좀 일찍 나오라고한게.. 죄입니까?
근데, 제가, 아이를낳고 산후우울증에, 예전 남편이 바람폈던 경력때문에
의부증까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정말 제가생각해도 말도안되는것들로 의심했습니다.
저도 저의 그런행동떄문에 무척이나 괴로웠고,
몸아픈것이 다 나으면, 정신과치료를 받으려했습니다...
도저히 저런남편을 믿을수가없었는데,
오늘은 외박후 문자로 한다는말이,
" 나를 믿지않는 사람하고는 나도 더이상 못살겠다. 그동안 잘못해줘서 미안해.내가 왜 집에못들어갔는지 니가 잘생각해봐 "
이러더군요.
정말 이건아니다싶어서, 나도 못해먹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잘됐다는식으로, 오늘 올테니 같이 법원가자네요.
참 우습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도물론 잘못있겠지요. 전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무턱대고 마냥 의심도하고, 욱하는성격에 몇번 욕도 하고 했습니다.
그치만 그 모든것들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행동되었고,
이것이 산후우울증으로 인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일같이 죽고싶다는생각을 해왔습니다.
....오늘 2시까지 온다고 하는데,
어쩜 저렇게 당당하고 아무렇지않은지.......정말 화가나네요.
게다가 신용불량때문에 지금 제명의로된것들이 대부분인데
휴대폰요금만 3개월연체되었고,
휴대폰 신기종으로 바꾼다면서 옛날 휴대폰 할부금까지 떠안겨놨네요
제가 알아봤더니, 법적으로 제 명의로되어있기때문에 돈을 요구할수가없다네요..
참.. 합의금..? 바라지도않습니다.
협박하고 털어봐야 100원한푼안나올집이거든요..
그래도이렇게 쓰고나니까 속이시원하네요..
너무길어서 물론 다 읽어보실분은 없겠지만....
이따 2시에 온다니, 만나서 이젠 정말 끝내야죠.
창창한 이나이에, 모든거 다 포기하고, 부모님ㅇ말씀 안듣고 속썩인 죄가
이렇게 돌아오네요...
이제정말 정신차리고 살아볼랍니다..
외에도 더있겠죠. 잘할땐 정말 잘하더군요.
근데, 정말 두얼굴을가졌습니다. 잘하다가도, 주위(사촌과 그 친구들)이 뭐라고 하면
그치??????그렇지?????? 하며 쫄래쫄래 집나가서 제욕합니다.
사촌이란사람이 어떤사람이냐면,
나이는 28이며, 지금껏 나이트 웨이터로 먹고살았습니다.
아직까지 여자 돌아가면서 만나는게 더 행복하다고 말하는사람이며,
서울로올라오면 자기꿈이 이루어질거라고 하며 올라왔는데
결국 그 자취방은 제 전남편의 가출장소가 되었죠.
약한달전엔 그런일도있었습니다.
남편의 가출을 감싸주는 그 사촌이 당췌 이해되지않아, 전화해서 따지는 도중,
갑자기 육두문자가 오갔고,(저도홧김에 욕했습니다.) 갑자기 그 사촌이란놈이 하는말이
" 난 적어도 니년처럼 애새끼 쳐싸지르고 죽이진않아!!! "
라고 하더군요..
제아들...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으로 입원해있다가 대장균침투에의한 패혈증이 사인입니다.
..제가 죽이지않았습니다...
어떻게 이런말을 할수있으며, 옆에서 그걸 듣고도(못들었을수도있지만)가만있었던
제 전남편이 정말 이해되지않고요.
그 사건 이후로, 저희 아버지(전남편한텐 장인어른.. 능력이 없어서, 저희부모님댁에 얹혀삽니다)
께서, 타일렀고, 다시는 그 사촌과 연락하지않기로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믿었죠.
근데, 한달도안된 지금. 아니 어제.
또 그집에가서 놀고있더군요.....
이따 2시에와서 절만나서 할 말이 뻔히 눈에보이네요.
" 너때문에 니가 날믿지못하고 의심해서 내가이렇게됐다. 다 너때문이다." 라고할걸요..
ㅎㅎ참 우습네요. 결국 이렇게 빚만 잔뜩떠안고 이혼하게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