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직설적인가요..
톡커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얻고자 저렇게 좀 직설적이게 제목을 표현했습니다..
죄송해요..
*맞춤법이 틀릴수도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그리구 이 글이 전혀 거짓이 없음을 밝히며
제가 직접쓰는 글이다 보니 주관적일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객관적이게 글을 쓰겠으며
혹시라도 주변 지인들이 눈치 챌수도 있는 일?들은
장소나 그런것들은 조금 변형?해서 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저는 23살이구요, 현재 집안사정으로 휴학을 한후
작은회사에 경리일을 하고 있고 (여자입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자세히 언급안할께요)
제목에서 말한 남자친구는 23살 같은동네 살고 있구요..
저희는 연애한지 3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중간에 군대에 있는 기간이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1년 조금 넘게 연애를 했다고 보시면 될것같네요..
저희커플의 문제점..아니..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말씀드릴려구요
앞에서 말했다시피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 있어서 휴가 나올때
빼고는 딱히 돈쓸일이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기념일엔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 소포같은것들 보내줬었구요
하지만 이것은 괜찮았습니다
군대에서 고생하는 남자친구가 좀 안쓰러웠거든요..
휴가나왔을때, 휴가를 10번나왔다고 하면 그중에 7번정도는
제가 데이트비용을 낸것 같네요
하지만 이것도 남자친구는 군인이니깐 정말 괜찮았습니다
뭐 비싼?곳을 매일 가는것도 아니였고
남자친구는 용돈을 안받고 저는 용돈을 받고 틈틈히 학교다닐때
주말알바한 돈이 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남친이 제대후에 발생하더군요..
남자친구네가 그리 잘사는 편은 아닙니다..
저희집은 평범하다고 봐주시면 될것같아요..
남자친구는 아버지랑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머님과 이혼을 한것은 아니지만 둘이 살고 있는데요
아버지가 용돈을 잘 안주십니다..아니 못주시는거겟죠?
한달에 150정도 버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뭐 생활비로 쓰시고 아버님 교통카드비 (차가 없으세요) 이런것
하고나시면 별로 여윳돈이 없으신가봐요..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용돈은 안받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냥 필요할때만 달라고 하는...
이런상황을 알기에 전 남자친구 기를 안죽이기위해서
그냥 되도록이면 제가 낼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10번데이트를 했다면 8번을 제가 부담했어요
남자친구가 강요?그런건 아니였지만 저도 사정을 알기에
그리고 제가 내지 않는다면 남자친구는 돈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돈이 없다고해서 만나서 그냥 얘기만 하고
헤어지는 그런것도 한두번이고..
간단히 밥먹고 그런것들 제가 부담해 왔지요..
기념일에는 나름 선물도 해주구요
저도 기념일에 선물은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태 기념일이 5번있었다면 3번정도...
저는 일도 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현재 복학을 해서
학비마련하기도 빠듯하단걸 알고 있기에..
하지만 사람이란게..참..
간사한것 같네요..사정을 알면서도 고민을 하다니..
제가 한달에 약 100만원 정도를 번다고 치면
그중에 30만원 정도는 저금 (학비마련) 하고
5만원은 휴대폰비 10만원 정도 교통비로 보시면 될것같고
약 40만원정도는 카드값으로 나가고 있어요..
물론 이중에 제가 친구들 만나서 지출한 금액도 있겠지만
주로 남자친구랑 쓴돈이예요..
처음에는 아깝지 않았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저랑 데이트를 하는건데
내가 낼수도 있는거지..물론 저희 가족들이나 지인들은
제가 거의 부담하고 있는것 잘 몰라요..
전 기브앤테이크 사상을 갖고있어서 반반 부담하는줄
알꺼에요~
하지만 사람이란게 정말 간사하고 웃기더군요..
한달에 (모임및 개인적인지출 제외하고)
약 30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한달에 30만원씩 남자친구를 위해 쓴다는게..참...
이제 점점 아까워 지더라구요..
아깝기 보단 사실 많이 서러워요
다른 친구들은 남자친구한테 깜짝선물도 (작은것이라도) 받고 좋은곳도 데려가고
그런다는데 전 사실 그러지 못하니깐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요즘 갈수록 이런 마음이 심해지네요..
왠지 나만 희생하고 있다는 느낌..?
사실 말이 30만원이지 특별하게 부유하게 데이트하지 않아요
그냥 만나서 밥먹고 차 마시고..
일주일에 두~세번 만나니깐 이렇게 됫네요..
최대한 나름 남자친구 눈치못채게 저렴한곳 찾고 뭐 그랬는데도...
(혹시 비싼곳 가지말라는 그런 악플이 달릴까봐 설명해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돈을 있는데 안쓰는거면 헤어졌겟죠
하지만 저도 그 사정을 알기에
남자친구도 항상 미안해하고 있고 나중에 돈 많이벌면
무조건 저에게 다 준다는 그런 말도 하고..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미안해해서 하는소리 같아요..
이런 소리 할때나 제가 계산할때나 뭐 기타등등
그런상황들이 오면 항상 남자친구는 머쓱해하는 표정을 짓더라구요
남자친구도 남잔데 자존심이 상하겠죠...
요즘은 이런문제떄문에...한두달도 아니고 계속 지속되니깐
제가 물론 돈을 벌긴하지만 이젠 좀 아깝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냥 평범하게..평범한게 뭔지는 모르겟지만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기도 하고..
좋아하는 마음도 이런것 때문에 사그러드는것 같아요
내가 계속 좋아하면 내 돈만 계속 쓰겟지..
뭐 이런생각이랄까요.....
제가 나쁜년이겟죠..이런 생각하는게...?
남자친구 성격이 좀 무뚝뚝해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이렇게 그냥 딱 표현만 하지
뭐 특별한 애교?그런건 없네요
사실 저희 사귀면서 헤어질뻔한 그런 고비는 정말 한번도 없엇네요
제가 생각해도 3년동안 남자랑 놀지도,연락도 하지 않았구요
일부러 남자친구가 강요한건 아니지만 자연스레 그렇게 됫네요
남자친구도 여자문제,뭐 다른문제 전혀 속썩인적 없구요..
가끔싸울때는 뭐 그냥 사소한 말다툼정도?..
아..
머리가 복잡해서 너무 뒤죽박죽 쓴거 같은데 톡커님들이
제대로 글을 내용을 알아주실지 걱정되네요..
길기다가 커플들 보면 저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돈 잘 쓰겟지?
여자친구는 나처럼 돈 잘 안쓰겟지?
이런생각까지 드네요..
헤어지기는 싫은데...계속 사귀자니 제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속상하고
게속 돈 문제도 신경쓰이고..
정말 미치겠어요..
아직 결혼 할 나이는 아니지만
나중에 결혼할때도 내가 돈 다 부담해야하나 그런 생각까지 들고요....
아..
톡커님들의 객관적인 생각을 듣고싶어요
제가 너무 두서없이 뒤죽박죽 써놓고...객관적인 대답바라는건 이기적인가요?...
죄송하단 말씀드리구요...
짧게 쓰려고 했는데 길어진것 같네요..
최대한 짧게 상황설명?잘해드리고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 춥네요
감기조심하구요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짧은 글이라도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