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친 학원에서 만났고 우리 담임 쌤은 자기 가족 얘기는 진짜 안 했거든 그냥 대충 결혼했고 우리 또래인 자녀가 있다고만 알아서 여자인 줄 알았거든 근데 남친이랑 방금 만났는데 남친이 엄마 전화 받는다고 해서 난 앉아 있었는데 폰 소리가 크게 돼 있어서 살짝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아니 근데 내가 진짜 줌 할 때 엄청 졸아서 쌤이 엄청 날카롭게 말 하는 목소리 기억하고 있었는데 진짜 그런 소리가 들리길래 남친한테 혹시 부모님이 선생님이냐고 했는데 엄마가 선생님이래 그리고 막 너네 학교 선생님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