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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감사합니다..) 육아란...

제발잠좀자자 |2020.10.23 05:32
조회 35,131 |추천 192
아기 낮잠재우고 생각나 들어왔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됐어요.
평일 독박육아에 남편 따라 온 외로운 타지생활로
주위에 만날 사람도 없네요 새벽에 육아로 시달리고 너무 힘들어
글 남겼는데 많이 봐주셨네요


우리 아가도 태어나 모든게 첨이고 세상에 적응하느라
힘들고 무서울텐데..... 믿을사람은 엄마뿐일텐데....
저도 엄마가 첨이라 너무 힘드네요

항상 주위사람들이 넌 육아 잘할꺼같아 애기 진짜 잘 키울꺼같아
듣고 살아선지 자신만만했어요 아기도 이뻐하고

세상 잘 키워야지 수백번 수만번 다짐했었죠

근데 막상 육아해보니 잠깐 애 보는것과 내새끼 보는건
너무 다르네요 수백번 수만번 기분 왔다갔다하면서

애기한테 화도내고 소리도 지르고 힘들어서 울기도 하고
그러다 막상 애기 자는 모습보면 너무 미안하고 이뻐서
울기도하고.... 밤만 되면 왜케 미안하고 슬플까요 ㅎㅎ

그러지말아야지 하다가도 일어나면 반복이네요


차암... 육아란 알수없는거같아요
하루에 몇번씩 맘카페, 인터넷 검색에 아기가 도대체 왜울까요 토는 왜할까요 왜 안잘까요 등등 육아관련된 모든것들 검색하며
하루를 보냈는데 머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육아는 템빨이라고 나 편하자고 검색해서 도 사기도 했지만
안 통하는 아기도 있으니 육아는 참 답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하루하루 커 가는 모습보면서 이쁜짓도 많이 늘어
웃는일이 많아졌네요 우리 육아맘님들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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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때부터 아기들을 너무 이뻐했음
남의새끼도 이렇게 이쁜데 내새낀 얼마나 이쁠까 하고
항상 빨리 결혼해서 가정 꾸리길 원했다

지금, 8개월 아이 엄마로서 말하자면 돌아버리겟음
진짜 왜케 울어대는지 왜 !!!!도대체 왜!!! 멀 원하는데!!!!
이유가 뭔데
내가 밥도주고 잠도 재워주고 똥도 닦아주잖아 왜그러는데!!!!!

제발 빨리 커 제발 빨리 말 해 속으로 수백번수천번수만번 말한다

울지말라고 내가 노래도 불러주고 춤도 춰주고 열심ㅎㅣ
재롱 부리는데 왜그래? 말도 안 통하는애 앞에서 뭐하는건지

이러다 갑자기 현타옴
급 우울해짐
갑자기 내자신이 처량해짐
출산후 변해버린 몸이 보임
육아에 찌든 내가 보임
아기가 이쁜짓
그래 이맛에 산다
아기 움 재롱 현타 반복 반복 반복


정말 그놈의 원더웍스;; 쉬도때도 없이 오질 않나
제발 잠 좀 자자 24시간 찡찡찡 하도 시달리니 환청이 들림
진짜 울음소리 잠깐 잉 이 소리마저 사람 미쳐버리게만듬

그래 이뻐 진짜 이쁘긴 이뻐 이쁜데 다시 돌아갈래 하면
네!!! 물론입니다!!!!! 오프콜스!! 플리즈 !!

하 다시 돌아가고싶음

아직 이쁨이 힘듬을 이기진 못했나봄


잠 좀 푹 자보는게 소원이다 왜 통잠 안자? 새벽에 왜 깨?
한시간 넘도록 애 재우느라 시달리고 그러다 난 잠 다 깨고
잘라하면 아침 애는 일어나고 난 못자고 하 차라리 일을 할래
추천수192
반대수21
베플|2020.10.26 16:54
이렇게 이쁜데.. 돌아가고 싶어? 엄마 맞아? 이러는데.. 본인들이 키워봐야 알아요
베플ㅇㅇ|2020.10.26 17:41
이제 말하기 시작하면 엄마라고 부르는소리를 하루최소200번은 듣게됩니다. 아이클수록 아기띠했을때 아기가 젤이쁘다 싶습니다ㅋ그러다 초등들어가면 자기고집 세지고 타협을하게되는 나이가 오고 이제좀 살겠다 싶으면 우리가 늙죠. 지금 힘들때지만 제일이쁠땝니다.걷기 시작하면 지금보다 더더더힘들고 클수록 힘들죠.애기엄마 ~우리가 사랑해서 낳은자식이잖아요 육아에 지치고 힘들어도 지금 그순간이 제일 행복하구나 마음을 다스려보세요.힘내요 곧 지나간답니다
베플ㅇㅇ|2020.10.26 17:24
맞아요. 애낳고 확늙더라구요. 진짜 이쁜데 너~~~~~~무힘들어서 육휴8갤때부터 하루 두세시간이라도 얼집보내니까 살겠더라구요. 월2회 청소이모님 부르구요. 큰돈 안들이고 내가사는길을 찾아야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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