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戰略家)가 자충수(自充手)를 둔다는 것은 보통사람들의 바램과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치인(政治人, politician)보다는 공무원(公務員)으로 남기를 더 원한다고 그렇게 분석되네요. 자충수(自充手)는 통상적(通常的)으로는 악수(惡手)가 되는 것이 맞지만, 고수(高手)들의 세계에서는 묘수(妙手)로 작용하여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검찰총장(檢察總長, prosecutor general)도 검사(檢事, prosecutor)이며 법조인((法曹人)입니다. 그런 검찰총장이 후배 검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궂이 일을 벌려놓는 것은 전략가(戰略家)가 취할 행동은 아닙니다. 또한 검찰조직의 전통(傳統, tradition)을 이어가는 것도 검찰총장의 책무(責務, duty)입니다.
법률적(法律的) 판단(判斷)이 요구(要求)될 때, 입증(立證)보다는 방증(傍證)이 더 중요하게 취급된다는 점을 모르는 법조인((法曹人)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입증자료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고문이라는 악행을 저지르기도 했지요. 그렇게 방증은 입증보다 훨씬 더 중요할 수 밖에 없었지요. 방증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 입증자료는 신뢰할 수 없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주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결과, 방증을 외면하고 입증자료에만 연연한다면 그런 행위가 바로 사법농단(司法壟斷)입니다.
미국의 정예화 된 육군 32,800명. 즉, 1개보병사단: 13,500명(미군 기준) + 1개보병사단: 13,500명 + 군단본부: 400명 + 1개보병여단: 5,400명(미군 기준)을 한국에 추가 주둔시킨다면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8,802억원을 증액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현재의 방위비 분담금을 약 10,389억원으로 계상(計上)하고, 정예화된 병력을 기준으로 한국주둔 미군병력을 28,500명으로 추산(推算)하여 환산(換算)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산식 : 10389 ÷ 28500 × (13500 + 13500 + (400 + 5400) × 0.13) × (1 - 0.13) = 8802억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한국군 6개해병사단 + 1개해병기갑여단을 창설하여 육군사단의 해안방어지역에 교체 투입하고, 주한미군 32,800명 증원에 따른 방위비 분담금 8,802억원을 증액시킨다면 대북한 경제제재 와 북한의 비핵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성과를 내 줘야 합니다. 성과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키는 대로만 처리해야 하는 정형화된 조직운용체계에서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늘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job)이라 할지라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이때 '프로젝트화(project化)'의 정의(正義)는 매일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단순한 일(job)이라 할지라도 어제 일어난 일과 오늘 일어난 일이 다르다고 여기면서 한번 더 곰곰이 생각하고 궁리(窮理)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조직을 모듈화(module化)시킨 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제2차세계대전 때 일본 육군/해군/공군만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독일 육군도 이 방식을 사용하여 유럽 전역을 석권해 나갔지요. 그래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 처리 방식이 되었습니다.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은 분대(하사)나 소대(소위/중위)를 특수부대처럼 매우 다이나믹(dynamic)하게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서기1592년 임진왜란이 발생했을 때 그 당시 해군참모총장 직책을 수행했던 이순신 장군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했던 방식입니다. 이것은 전략/전술이 아닌 일 처리 방식입니다. 이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에서는 하사(분대장) 과 소위/중위(소대장)은 핵심요소가 되고요. 특히, 분대장인 하사가 매우 중요하게 취급됩니다. 분대장뿐만 아니라 분대원들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 데 이런 경우에는 첩보수집에 분대원을 활용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고, 순수한 의미에서 말하는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에서는 하사(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지요.
군에서 하사가 하는 일(job)을 일반 기업체에서는 정규직사원이 협력사를 활용하여 대신하고 있지요. 만약에 육군에서는 하사를 중요한 자원으로 운용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이 아닌 정형화된 전투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傍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기업체에서도 정규직 사원을 중요하게(매우 다이나믹(dynamic)하게) 활용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프로젝트 성격으로 조직을 운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방증(傍證)하고 있습니다.
단,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 과 '특수부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왜냐하면, 특수부대를 일반전투에 투입하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다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공과대학(컴퓨터공학 등등) 출신자들이 사용하기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지상군뿐만 아니라 공군 과 해군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일 처리 방식이 바로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인 '조직을 모듈화(module化)시킨 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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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시진핑, "한국전쟁 참전은 중화민족 역사책에 영원히 새겨질 것"(종합) - 아시아경제 (2020. 10. 23)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 정부가 23일 한국전쟁 참전을 의미하는 '항미원조(抗美援朝)' 7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중국은 한국전에 참전, 미국군과 한국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1950년10월25일을 기념일로 정해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70주년 행사에서 직접 연설을 했다. 중국 지도자가 항미원조 기념행사에서 직접 연설한 것은 지난 2000년 장쩌민 주석 이후 20년 만이다.
(중략)
시 주석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항미원조 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중화민족의 역사책에 영원히 새겨질 것"이라며 "인류 평화, 발전, 진보의 역사에도 영원히 새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군사위원회를 대표해 항미원조 전쟁에 참전했던 용사와, 유족, 동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1950년10월19일 펑더화이 사령관 겸 정치위원의 인솔하에 조선 전장에 진입했다"면서 이는 중국의 정의로운 행동이었다고 강조했다.
(중략)
시 주석은 그러면서 민족주의와 애국주의를 언급했다.
그는 "항미원조 이후 중국 공산당의 꿋꿋한 지도력 아래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 "중화민족이 부강해지는 위대한 도약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마지막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밝은 미래를 볼때 우리는 확고하고 자신감에 차 있다"며 "더욱 굳게 단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의 꿈을 향해 나가가자"고 했다.
(중략)
관영 중앙(CC)TV는 항미원조 작전 70주년 기념식과 전시회, 기념장 제정, 참전 노병 인터뷰 등 관련 보도를 쏟아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면에 "위대한 항미원조 정신을 드날리자"며 중국군의 한국전 참전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사진 설명)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주석) <이미지출처=연합뉴스>